위대한 네오 소울 아티스트 디안젤로(D'Angelo)가 췌장암 투병 중 우리의 곁을 떠난 지도 어느새 곧 3주째가 되어갑니다. [Brown Sugar], [Voodoo], 그리고 [Black Messiah]. 한 장르와 그보다 더 광활한 시대를 아우르며 흑인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남긴 그의 생전 활동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팀 KHL의 world/HAUS OF MATTERS는 이런 디안젤로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특집을 기획 중입니다. 소울, 알앤비, 힙합을 막론하고 큰 존경을 받는 아티스트이니만큼 내부 회의를 거쳐 최대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수록하자 결정했고, 때문에 독자 여러분의 코멘트 또한 받자는 의견을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구성은 팀 에디터 / 국내 아티스트 / 매거진 독자와 인터넷 유저들의 코멘트를 모두 수록할 예정이며, 팀 KHL의 매거진 디자인과 함께 먼 나라의 사람들일지라도 디안젤로에게 조의를 표하려 합니다. 다만 분량이 너무 넘친다면 모든 분들의 코멘트를 수록하기엔 어렵겠으나, 최대한 많이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간단한 한 줄 추모부터 최대 500자까지 다양한 형태로 많은 마음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거진 본편은 11월 10일 정오에 HAUS OF MATTER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출 방식은 아래 형식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YZ48dMwVqPg
공모 주제
D’Angelo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그의 음악이 남긴 흔적
포함 내용
• 나에게 D’Angelo란 어떤 존재였는가
• 내가 가장 사랑하는 D’Angelo의 곡 한 가지
분량
최대 500자
마감일
11월 5일 (수요일)
제출 방법
인스타그램 DM 👉 @hausofmatters
또는 이메일 👉 khlhomofficial@gmail.com
게시물 댓글
쪽지
선정 기준
팀 KHL의 에디터들이 직접 보내주신 글 중 일부를 선별/선정해 11월 외힙호에 수록할 예정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RIP D.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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