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7. Q-Tip

본명 Jonathan Williams Davis (출생시 법적 이름)
개명 Kamaal Ibn John Fareed (이슬람 개종후)
출생 1970년 4월 10일 Queens, New York
ATCQ 의 핵심이자,
프로듀서팀 The Ummah의 핵심이자,
아티스트 크루인 Soulquarians 소속이자,
J Dilla를 메인 힙합계로 소개한 장본인이자,
Illmatic의 One Love 의 프로듀서!!
https://youtu.be/hxce_qvhi5I?si=w-CWZulhI01CCyd0
다들 아시겠지만, Jazz 샘플링 기반의
간결하면서도 정통성 있고,
그러면서도 실험적인 접근을 했던 형님입니다.
자신의 비트에 찰지게 얹어지는
얇은 목소리지만 여유있으면서도 타이트한 랩은
그를 프로듀서로서뿐만 아니라
래퍼로서도 전설의 반열에 오르게 합니다.
힙합계에서나 음악계 전반에서
굉장히 호평 받고 존경 받는 형님이시고
2024년도에는 Rock & Rol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80년대와 2000년 이후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지만,
취지에 맞게 90년대 작품들을 중심으로
제 소장 앨범들을 바탕으로 소개해봅니다!
** 프로듀서 표기가
a) A Tribe Called Quest
b) Q-Tip
c) The Ummah
d) The Abstract (Poetic)
... 등으로 다양해서 정리가 조금 힘들었네요 ㅎㅎ
[1990]

[A Tribe Called Quest - People's Instinctive Travels and the Paths of Rhythm]
Entire Album
[1991]

[A Tribe Called Quest - The Low End Theory]
Entire Album
[1992]

[Diamond D - Stunts, Blunts and Hip Hop]
19. K.I.S.S. (Keep It Simple Stupid)

[A Tribe Called Quest - Revised Quest for the Seasoned Traveller]
04. Pubic Enemy (Saturday Night Virus Discomix)
10. Jazz (We've Got) (Re-Recording)
12. Bonita Applebum (Hootie Mix)
[1993]

[Apache - Apache Ain't Shit]
04. Gangsta Bitch

[Run-DMC - Down with the King]
02. Come on Everybody

[A Tribe Called Quest - Midnight Marauders]
Entire Album (Except for #04)
[1994]

[Nas - Illmatic]
07. One Love
[1995]

[Mobb Deep - The Infamous]
06. Give Up the Goods (Just Step)
07. Temperature's Rising
14. Drink Away the Pain (Situations)
[1996]

[Busta Rhymes - The Coming]
08. Ill Vibe

[Cypress Hill - Unreleased and Revamped]
07. Illusions (Q-Tip Remix)

[Da Bush Babees - Gravity]
06. 3 MCs

[The Roots - Illadelph Halflife]
17. Ital (The Universal Side)

[A Tribe Called Quest - Beats, Rhymes and Life]
01. Phony Rappers
03. Motivators
04. Jam
06. The Pressure
08. Mind Power
11. Baby Phife's Return
13. What Really Goes On

[High School High - Soundtrack]
13. Peace, Prosperity & Paper

[Young Zee - Musical Meltdown]
17. Everybody Get (Remix)

[Various - The New Groove (Blue Note Remix)]
06. Down Here On the Ground (By Grant Green)
[1997]

[Mariah Carey - Butterfly]
01. Honey
[1998]

[A Tribe Called Quest - The Love Movement]
05. Like It Like That
06. Common Ground (Get It Goin' On)
09. Give Me
10. Pad & Pen
12. Hot 4 U
14. The Love
15. Rock Rock Y'all
[1999]

[Q-Tip - Amplified]
Entire Album (Except for #09, #11)
[2000]

[Whitney Houston - The Greatest Hits]
2-01. Fine
위에 언급된 곡들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았으니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11M0gZEwbAcAZISa9bdFcnIZZbIO8U8_&si=O_VWkHeMYc_P5a6y




플리까지 만들어주시다니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때려박은 거라, 좀 지루하실 수도 있으니 셔플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작년에 LL COOL J 앨범 총괄하셨던데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감각이 살아있다니
LL Cool J 그 앨범 꽤 들을만 하고 참여진도 좋다 싶었는데 역시 큐팁이 총괄이었군요!
캬 말씀과 함께 앨범들 피지컬보니 넘 즐겁습니다 ㅎㅎ 힙합분야의 오타니 쇼헤이 같은 이도류가 아닐까요 ㄷ ㄷ 비트도 잘 만들고 랩도 넘 그루브하게 잘 뱉어대는 형님 ㅠ
처음에는 그 진가를 못 알아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들을 때마다
감탄하게 만드는 비트와 랩을 지닌 형님이신 듯 합니다 ㅠㅠ
We need Q-Tip for the culture!
Speed it up a little bit!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큐팁 정말 좋아하는데 새 앨범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예고한 게 몇 년 전인데 왜 아직도!
저도 감사합니다! 큐팁이 그동안 이뤄둔 게 워낙 좋다보니 새로운 앨범에 대한 부담도 있어서 쉽게 못 낼 거 같기도 해요 ㅠㅠ
요즘 또 큐팁이 피쳐링한 자넷 잭슨의 Got 'Til It's Gone이 땡겨서 많이 듣고 있었는데 ㅋㅋㅋ 아무튼 큐팁은 정말 힙합 역사상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비트를 구축하는 창의력과 기술부터 음향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기획력까지... 유일하게 이런 재능에 비견될 수 있을 만한 아티스트는 반대쪽 땅의 닥터 드레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큐팁 쪽을 더 높이 쳐주고 싶네요 ㅋㅋㅋ 특히 요즘은 다른 무엇보다도 큐팁의 드럼이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저런 소리를 다 만들었을까요?
모르고 들을 때보다 알고 들을 때 확실히 그 진가에 감탄하게 되는 프로듀서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할 때 더 어울리는 ATCQ 음악들을 요즘 들으며 감탄사를 많이 내뱉게 되네요 ㅎㅎㅎ
참여한 음반 라인 미쳤네요. 오늘도 디제이샘님 컬렉션에 감탄하고 갑니다.
맞아요 단순히 ATCQ 만 생각하고 지내다가
이렇게 정리하면서 공부하다보면 멋진 곡들에 대해 배우게 되더라구요!
컬렉션 칭찬 감사드립니다!!
"'Sophomore jinx?' What the fuck is that, I'm going to make The Low End Theory."
ㅋㅋㅋ 2년차 징크스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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