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
랩이 주를 이루는데 이전 타일러 앨범들에서 들어본듯한 플로우가 조금씩 들림, 그리고 3번을 제외하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오글거리는 순간들이 좀 있음, 오글거리는거 특히 안좋아하는 본토면 팬이여도 별로라 느꼈을 부분이 있을듯
중반부(Ring Ring Ring)부터는 아예 좀 더 감성적인 부분으로 가서 좀 더 좋게 들었고 오글거리는것도 딱히 없던 느낌, 다만 사운드는 초반보다 이전 앨범에서 들어본 느낌이 강함.
타일러의 사운드 다채로움은 아직까진 cmiygl 혹은 크로마가 최대치인듯 합니다.
많은 팬들이 랩으로 꽉 채운 앨범을 생각했던거 같던데 아예 예상을 빗나갔네요, 같은 입장으로써 좀 아쉽긴합니다
타일러의 커리어가 앞으로 칸예보다 일관되게 탄탄할순 있어도 단독 프로듀싱을 고집하는 이상 칸예만큼 다채로운 명반으로 디스코그래피를 채우긴 무리인듯
다른 사운드, 다채로움을 원한다면 평가가 안좋을수도 있겠네용..!!저는 여태 내온 앨범보다 가벼운 타일러앨범 같아서 다른앨점들보다 자주 돌릴것같네요!!
사실 사운드 자체는 퀄리티가 좋아서 크게 실망하진 않았는데 저에게 문제는 좀 오글거리는 느낌이 강했다는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