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ler, the creator-Igor
요즘 젤 많이 듣는 앨범 중 하나
앨범에 사랑을 붙잡으려 처절하게 발버둥치며 겪게 되는 사랑, 절박, 분노, 단념, 미련 등의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그대로 담아낸 타일러 최고존엄 역작!
물론 여기엔 랩도 조금 밖에 안들어가 있어서 제가 찾는 것도 아니고 제가 가사를 거의 다 꿰고 있어서 더 잘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이걸 들으면 가끔씩 예전에 '감정 전달력은 에미넴이 넘사지 ㅋㅋ'이런 생각했던 제가 귀여워지네요.
근데 제가 진짜로 감정 호소 랩은 에미넴 말고 몰라서요. 아직까지는 랩으로 이렇게 사람의 감정을 경이롭게 전달하는 사람을 모르거든요.
에미넴 sing for the moment나 going through changes 같은거 들으면 진짜로 에미넴이 짱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감정 호소 F 랩 잘하는 사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Are we still friends?
Can't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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