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홀린듯이 힙합만 듣는중이네요 Elmatic 듣다가 나 이렇게 재해석한것들 좋아하나? 싶어서 스카이주 An Ode to Reasonable Doubt 들어봤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어릴때는 비리얼 랩 진짜 취향에 안맞아서 싫어했는데 요즘은 또 귀에 착착 감기네요. 사이프레스힐 1집은 이견이 없는 힙합 대표 명반인듯.. 먹스는 이렇게 시간을 앞서간 비트들 찍다가 지금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잘 활동하는거 보면 뭐하는 양반인가 싶습니다.
로렌지 저 앨범은 누가 매드빌리언 하위호환같다고 말했는데 부정하지는 않으려구요 그래도 구성, 주제 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될때마다 잡는 앨범입니다
옛날에 음악 블로그 하던 핍이라는 양반이 블랙밀크 저 앨범은 꼭 이어폰 끼고 들어!!라고 누차 강조했는데 이해가 됩니다. 사운드 자체가 달라지는 느낌. 블랙밀크 랜덤엑스 때부터 좋아하는데 너무 실험적인것만 고집하지 않았으면..
실비아 데모는 10년대 최고 앨범 반열에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비트 위에서 적당한 완급조절로 풀어내는게 아주 기가 막힘. 전 켄드릭 모든 앨범 vs 실비아 데모해도 후자 고릅니다.
그냥 사진 하나 딸랑 올려놓기 뭐해서 친척들 옆에서 대충 몇자 썼는데 귀찮아지네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읍시다
와 실비아 데모 개추
개추!!
와 근본 넘치네요 ㄷㄷ
Undun 추
Undun 짱 The Roots 짱
근본만 보이는 이 영롱한 탒터..
쑥스럽네요 감사합니다..!
탑스터랑 같이 글 써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글 읽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담엔 더 길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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