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리뷰

Jane Remover - Frailty 세계관 / 티저 해석

nettspend2025.01.26 22:19조회 수 368추천수 10댓글 22

https://youtu.be/b-9RgW1g43k?si=l2LHStgMxiHM_zED

 

(위 영상과 함께 글을 읽어주세요.)

 

 

 

409: 네 눈을 눌렀더니 액체가 나왔어 

2021년 4월 12일, 오후 2시 54분

[movies for guys 스니펫 공개]

 

pretender (싱글) ⑤ 월요일, 8월 2일 ※ Frailty 공식 로고 첫 등장

2021년 8월 2일, 자정

[pretender 스니펫 공개]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F⑤y 비상 사태 세부 사항

2021년 8월 21일, 자정

[misplace 스니펫 공개]

 

영상 내 텍스트 번역:

 

비상 경계 세부 사항

국립 기상국이 해당 주/지역에 심각한 뇌우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Camp Passion XX

Ruso ND

Walpack NJ

Area 1879 AK

Fort Jorden XX

Freeport KS

Vailfelt NJ

.

.

.

 

오후 9시 12분

 

9시 59분까지 유효합니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F⑤y 방송 2: 너무 늦기 전에, 너가 날 사랑하고 날 그리워한다고 말해줘

2021년 9월 25일, 오후 4시 04분

 

[kodak moment 스니펫 공개]

 

영상 내 텍스트 번역

 

너무 늦기 전에, 너가 날 사랑하고 날 그리워한다고 말해줘.

 

너무 늦기 전에, 너가 날 사랑하고 날 그리워한다고 말해줘.

 

너무 늦기 전에, 너가 날 사랑하고 날 그리워한다고 말해줘.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407: 내 졸업앨범에 내가 보이지 않아

 

search party (single) - 2021년 10월 13일

 

2021년 10월 6일 : 오후 6시

 

[search party 스니펫 공개]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Frailty 방송 3

 

405: 내가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 점점 부족해져

 

2021년 10월 20일, 오후 9시

 

[misplace 스니펫 공개]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Frailty 방송 4

 

410: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억을 떠올리는데 문제를 겪고 있어요

 

2021년 10월 26일, 오후 9시

 

[kodak moment 스니펫 공개]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Frailty 방송 5: 

 

MG3Q+JT5 VCXF+V2Q

 

2021년 10월 30일, 오후 10시

 

[kodak moment 스니펫 공개]

 

영상 내 텍스트 번역:

 

카메라들을 위한 순간

 

다음 차가 지나갈 때에는 내 사진이 잘 나오길 바래

 

 

 

넌 또 다시 배가 고파

 

넌 너가 원하던 것을 얻었니?

 

아니면 너의 약점이 널 방해하고 있니?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Frailty 방송 6: 캠프 Frailty

 

2021년 11월 11일, 자정 (앨범 발매 하루 전 공개)

 

[goldfish 스니펫 공개]

 

 

영상 내 텍스트 번역:

 

봄베이 해변에서 남동쪽으로 10마일즈음 떨어진 곳에서 여러분들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캠프-Frailty라고 알려진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1988년부터 2003년까지 사용되었던 그 곳은, 현재는 지난 18년간 잃어버린 기념품들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성기 때에 그 곳은 집을 제공하기도 하고, 가장 유명한 이벤트인 1994년 크리스마스 때 개최된 Camp Frailty Music Festival을 포함한 지역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2003년 11월, [최후의 심판의 날 사건] (두 개의 운석이 지역을 완전히 파괴해버린 사건)에 의해 지역은 회북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고 Camp Frailty는 다시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사건 이후 현재 2021년, 봄베이 해변 또는 그 근처에서 살던 3명에서 13명 사이의 사람들이 실종 신고되었습니다. 

 

Camp Frailty에 도착했을 때, 저희 팀은 놀라운 것을 목격ー

 

그곳에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어

 

 

///

 

코멘터리: 

 

해석하면서 좀 무서웠습니다.

 

2021년 때에 유행하던 아날로그 호러 느낌도 좀 나고…

 

저화질 트레일러나, 스니펫들의 사운드가 굉장히 변질되고 뭉개져있다는 것을 볼 때 로스트 미디어 감성을 노린 것 같기도 합니다. 

 

가상의 1900년대에 활동했다던 슈게이징 밴드 venturing 프로젝트와도 비슷한 듯.

 

영상 하나하나를 다 제인 리무버 혼자서 만든 것으로 아는데, 참 놀랍네요.

 

나는 17살 때 뭐했더라?

 

제인 리무버는 더 이상 이 앨범 수록곡을 부르지 않고, 흑역사 취급하지만 오히려 이 때가 제인 리무버의 창의력이 가장 돋보이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고
댓글 22
  • 1.26 22:23

    아 이건 첨알았네요,,, 아날로그 호러 감성 나는 게 너무 취저네

  • nettspend글쓴이
    1.26 22:24
    @파워힙합전사

    영상 꼭 다 보세요. :)

  • 1.26 22:26
    @nettspend

    확실히 이때 쯤에 아날로그 호러니 로미니 막 새로 부흥했었죠

  • nettspend글쓴이
    1.26 22:40
    @파워힙합전사

    맞아요

  • 1.26 22:29

    "두 개의 운석이 지역을 완전히 파괴해버린 사건" 이거 완전 너의이름은 인데

    venturing도 컨셉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쓴다고 한거보면 이제 세계관,컨셉 잡는거에 피곤함을 느낀게 아닐까..싶습니다

    언젠가 갑자기 백룸 시리즈처럼 아날로그 호러 영상 제작자로 활동해도 안이상할듯

  • nettspend글쓴이
    1.26 22:39
    @Nyeong

    그러게요 ㅜ

  • 1.26 22:40

    갑툭튀 ㅅㅂ 존나 무섭네

    별개로 이런 티저가 있었단건 처음 알았는데

    원래 앨범이랑은 또 다른 감성이라 재밌네요

    애초에 이런 세계관일지 예상도 못했음

  • nettspend글쓴이
    1.26 22:41
    @릴누룽지버트

    저도 이렇게 무서운 배경일 줄은 몰랐습니다…

    저 남자는 공식 바이닐에도 보이던데

  • 1.26 22:42
    @nettspend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nettspend글쓴이
    1.26 22:42
    @릴누룽지버트

    읽어주셔서 고마우요 :))))

  • 1.26 22:50

    이런 건 진짜 1도 몰랐네여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개추 개추

  • nettspend글쓴이
    1.26 22:55
    @미오

    ㅎㅎ 감사링

  • 이런 감성 진짜 좋네요

  • nettspend글쓴이
    1.26 22:55
    @타일러를타일르기엔아직일러

    좋습니다잇

  • 1.26 23:01

  • nettspend글쓴이
    1.26 23:01
    @크밍

  • 아날로그 호러 감성인가

    얘 원래 하던거 들어보면 이런 공포감성은 아닌거같은데…

    컨셉은 확실히 참신하게 잘잡은듯

     

    해석도 잘봤어요

  • nettspend글쓴이
    1 1.26 23:20
    @내눈을녹여미래를보시오

    고마우요

  • 1.26 23:19

    아날로그 호러

    나폴리탄

    로스트미디어

    너무좋아!!!!

  • nettspend글쓴이
    1.26 23:20
    @모든장르뉴비

    흐에엑

  • 19시간 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걸 제인 리무버 혼자서 다 만들었다니

  • nettspend글쓴이
    18시간 전
    @PDFMAFIA

    무친련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회원 징계 (2025.01.21) & 이용규칙17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1.21
[아이콘] Mac Miller, Danny Brown 등 아이콘 출시 / 2월 아이콘 ...135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1.13
화제의 글 인증/후기 바이닐 몇 개 인증16 title: Illmatic앞날 Hustler 15시간 전
화제의 글 리뷰 Vince Staples <Dark Times> 솔직리뷰17 title: Young Thugkegun 18시간 전
화제의 글 인증/후기 도쿄 출장 가서 발견한 힙합의 흔적.jpg18 title: Nas (2)killakim 22시간 전
206822 일반 프랭크 오션 앨범 기원 62일차4 title: Quasimoto따흙 2025.01.26
206821 음악 전지전능 chatgpt 선생님가 말씀하신 힙합이 가장 발전된 나라 탑1022 yvestumor24 2025.01.26
206820 음악 님들 진지하게 한국 힙합씬 전세계 탑10에 들어가진다고 보나요?35 title: Playboi Carti (WLR)Delphox 2025.01.26
206819 음악 싱글벙글 엘이 들어왔다가17 title: Denzel Curry내눈을녹여미래를보시오 2025.01.26
206818 음악 오듣앨5 title: Young ThugPhilElverum 2025.01.26
206817 일반 갖고있는 음반 탑스터6 칠리2 2025.01.26
206816 음악 첫 리뷰글썼습니다 :))))18 nettspend 2025.01.26
206815 음악 어오듣앨4 title: Denzel Curry덴젤커리는음악의신인가 2025.01.26
206814 일반 힙합 종주국은 미국이 아니다14 title: Kanye West (2023)Kanyeꓪest 2025.01.26
206813 음악 벌쳐3 낸다고?4 title: Kendrick Lamar (4)Ghwn 2025.01.26
206812 일반 여러분들은 Circles에서 제일 인상 깊게 들었던 트랙이 뭔가요?23 재저리2 2025.01.26
206811 음악 새해 첫 탑스터9 title: Quasimoto덥을케이 2025.01.26
206810 음악 벌처스 2 개조하는 방안 없나요3 오우갓심심해 2025.01.26
리뷰 Jane Remover - Frailty 세계관 / 티저 해석22 nettspend 2025.01.26
206808 인증/후기 커버가 그냥 힙합9 title: Guy-Manuel de Homem-Christo (2)KantrickRhymer 2025.01.26
206807 일반 진도슨은 피지컬을 내라.7 title: Mach-HommyMN3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