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 코앞에서 악틱 몽키즈의 씹명반이 품절되는 것을 봄
그렇게 저도 또 하나의 실패자로 돌아서는 찰나, 문득 뭔가 주파수 비스무리하게 생긴 문양이....!!!
아니 품절되긴 했는데 AM앨범을 포장을 안했는지, 아니면 주문취소가 된 것인지.. 앨범이!!! 눈앞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손아귀에 그 녀석을 꼭 붙잡고 카운터로 다가갔습니다.
그러고 속삭였죠. "Ma ni@gga. Daddy got yo ass..."
직원분께 품절음반 구매 가능한지 여쭤보니, 정말 다행이도 무조건 현장구매 고객 우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두 아이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제 노력으로 잉태한 명반 두 쉐키입니다.
그냥 옆에 있는 행복한 아재 같지만.. 무려 칸예가 초창기 1집의 대성공을 거둔 시절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커먼의 "되려무나" (추천곡은 The Food: Live) 제가 결국 갈취-아니 구매한 악틱 몽키즈의 "AM" am. (추천곡은 가장 유명한 걸로는 DO I WANNA KNOW?랑 다른 앨범 수록곡이지만 505)
우주점에 새벽녘에 구매하려고 들어갔는데 품절이 되었다? 아니면 방금 전에 음반이 품절되어 고개만 저으며 발걸음을 돌린 분들?
근처에 계시다면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음@경 까라하고 그냥 매장으로 뛰십쇼... 구매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오늘 종로에서도 엄청난 슈게이징 명반 2장과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 1장을 구했으나 그건
TO BE CONTINUED WITH 10 GAECHU
혹시라도 제 글을 기다려주신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음@경 깔 필요가 없습니다
No.1 party anthem 진짜 개좋음
내 남자군요. 사귑시다
Nice try diddy.
Bro.. Where ma baby oil at
Runaway from me babe
고양이추
ㅋㅋㅋㅋㅋ
커먼이랑 악틱 둘 다 개추드립니다
요약 : 음@경까고 달려라
본인은 음@경 깔 필요가 없습니다
ㅗㅜㅑ
아니 그 제 말은 그냥 남들한테 엿 먹어라 하면 된다고요 ㅋㅋㅋ
ㅍㄱ인줄~
악틱 저 앨범 좋아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전 데뷔 앨범이 최애이긴 하지만, 이것도 솔직히 브릿팝 석권에 명곡 모음집이라.. 웬지 꼭 구매하고 싶더라고요
오 잘알이시네요. 데뷔가 맛도리죠
왠진 모르겠는데 제 맘속에 최애곡은 Knee Socks 임.. ㅋㅋ
일단 까는거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아 현장구매가 우선이구나
아 재밌네
음@경까는게 뭔가 했네요 ㅋㅋㅋㅋ
사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선점할 수 있을텐데 왜 오프라인 가서 사시지?”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오프라인 우선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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