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얻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어리석은 중생이 또 떠든다라는 마인드로 봐주세요 ^^
1. BROCKHAMPTON의 [SATURATION] 시리즈는 Wu-Tang의 [Enter the Wu-Tang (36 Chambers)]와 동급이고,
BROCKHAMPTON은 Wu-Tang을 이미 뛰어넘었다.
활동을 중단한게 아쉬울 따름.
2. 2Pac과 Biggie는 물론 위대하지만 솔직히 거품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2Pac 3집, 4집과 Biggie 1집, 2집은 물론 명반이다. 또 힙합의 대중화를 부른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역대 래퍼 Top 10안에 두 래퍼가 언급되는 것에는 별로 동의할 수 없다.
2Pac의 디스코그래피가 Ye, Nas급으로 화려한것도 아니고
Biggie가 Eminem, MF DOOM보다 랩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Rakim 만큼의 파급력이 있지도 않았다.
그냥 디스전의 임팩트가 쎄서 거품이 낀 경우라고 본다.
3. Ice Spice는 과소평가 되고 있다.
조금더 자세히 말하자면 과대평가를 받는 것도 있지만, 장르 팬들은 그녀를 일방적으로 혐오하고 있다.
아마도 피치포크가 [UTOPIA] < [Y2K!] , [Like...?] = [MMTBS]라는 희대의 개병신짓이 이니시가 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녀가 브롱스 드릴을 재해석하고 그녀 나름대로 예술성을 지키려고 하는 노력이 보인다.
지금보다는 고평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최소 Sexyy Red보다는 더 고평가 받아야 한다.)
4. Frank Ocean >> SZA >= The Weeknd
Alternative R&B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TOP3이다.
이분야에서 Frank Ocean은 독보적으로 잘하지만 독보적으로 개새끼인것은 틀림없다.
The Weeknd랑 SZA 중에서 난 개인적으로 SZA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위켄드가 [After Hours], [Dawn FM], [House of Balloons] 같은 앨범이 있어도
장르적인 이해도는 [Ctrl], [SOS]의 SZA가 더 높다고 본다.
나 이러다 돌 맞는 거 아니겠지?
이건 진짜 위험하신데 ㄷㄷ
암튼 2번 공감되네요
저 죽기 싫어요 ㅠㅠ
우탱 영향력을 넘보기는 힘들겠지만 디코 자체의 선호도는 저도 브햄. 애초에 뭐 브햄이 우탱 아들이나 마찬가지니
투팍 디스코그래피가 그냥 옛날이라 저평가 당하는거고
1 2집이 조금 딸리는거지
3 4집은 올타임이 맞음
그리고 비기가 둠보다 못한다?
이건 무슨
비기가 앨범으로는 좀 딸릴 수 있어도
랩을 못한다는 그냥 취향차인듯
개인이 듣는 것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서
비기가 둠보다 랩을 잘한다는 생각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비기가 순수하게 랩 체급이 존나게 높고
둠은 라임이 존나게 촘촘해서 서로 추구하는 랩스타일이 달라서 호불호라고 생각이 드네요
둠을 더 좋아하는데
누가 더 잘한다고는 모르겠구요
비기가 떨어진다 이거는 아닌거 같을 뿐입니다
다른건 뭐 대부분 동의합니다만...
비기가 에미넴 둠보다 랩을 못 한다는건 조금 동의하기 어렵긴 하네요ㅎㅎ
뭐 물론 듣는 귀는 다 다르니 취향 존중합니다
1번????????
헐
2번은 모르겠고
3번은 약간공감됨
1번은 예..
팍이 전설로 회자되는 건 디스코그래피도 한 몫 하는데 힙합의 아이콘 그 자체라 그러는 듯요
물론 디스코그래피 개좋죠 저도 4집 많이 돌리고 3집들을 때 울 뻔 했습니다
시저 > 위켄드는 개별 앨범끼리만 놓고보면 맞는 말인듯. 위켄드는 꾸준히 활동해서 전반적 커리어가 탄탄하고 시저는 나온 2개 다 거의 올타임급 평가니 그럴만도
재밌네용
비기가 둠은 몰라도 에미넴보단 위지 않나
와 이번껀 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2번은 진심인가? 싶으면서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것…같기도…….그래도 우탱은 좀………
라킴이 라이밍과 랩에서의 영향력이라면 투팍과 비기는 대중문화 전체에 끼친 영향력이 어마어마하죠. 힙합을 메이저로 끌어올렸다는건 단순히 잘 팔렸다! 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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