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돌리면 다이하드 이상을 못 가던 제가
어찌저찌 다 들었는데
Mother I Sober 마지막 부분에서
순간 눈물이 고여 버렸습니다
제가 원래 노래 듣고 눈물을 안 흘리는데
유일하게 눈물 고이게 한 곡 3개 중 2개가 힙합이라
참 신기하네요
이 장르, 아무래도 제 최애로 그냥 남을 듯합니다.
항상 돌리면 다이하드 이상을 못 가던 제가
어찌저찌 다 들었는데
Mother I Sober 마지막 부분에서
순간 눈물이 고여 버렸습니다
제가 원래 노래 듣고 눈물을 안 흘리는데
유일하게 눈물 고이게 한 곡 3개 중 2개가 힙합이라
참 신기하네요
이 장르, 아무래도 제 최애로 그냥 남을 듯합니다.
너무 저평가받은 앨범
mother i sobber=엄마 나 울어요
mother i’m sober=대충 약이랑 술에 의존하지 않고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는 뜻
일부러 문법을 틀린 디테일이 있죠.
참고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켄드릭은 mother i’m sober로 언급합니다
오...... 이건 처음 알았네요, 이렇게 보니까 더 울컥하네ㅜㅜ
까도까도 몰랐던 디테일이 끊임없이 나오는 켄드릭만의 매력이죠ㅎㅎ
팬들끼리 억지 끼워맞추기 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진짜 의도한 게 아니고서야 나올 수 없는 디테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죠, 올해 드레이크랑 디스전 벌일때 낸 곡들 보면 몰랐던 디테일들이 미친듯이 나오더라고요
가사가 ㅠ
ㄹㅇ.... 특히 마지막에 엄마 사촌 언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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