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초반까지는 그래도 외힙을 좀 듣다가 완전 유명한 노래 외에는 거의 안들어온지 10년정도 된 40 틀딱 아재입니다
쇼미더머니덕에 국힙은 그래도 꽤 꾸준히 들었는데 요새 뭔가 힘이 빠진것 같더라구요
요새 운동하면서 간만에 2000년대 제가 좋아했던 재즈힙합들 위주로 들었는데 아무래도 힘이 좀 덜 나네요
(Pete Rock, J-live, People under the stairs 등)
그러다 2010년대 중후반 나온 노래들 몇개를 들었더니 강렬한 래핑과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이던 노래들 몇곡을 듣게 됐는데요
대표적인게 Meek Mill의 A1 Everything과 Denzel Curry의 Ultimate 입니다
같은 아티스트들 노래를 들어봐도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라 아예 노래 제목으로 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특히 그렇게 핫하다는 Travis Scott은 Sicko mode는 참 좋은데 다른 대표곡들은 이상하게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오토튠을 안 좋아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혹시 이런 스타일 노래들이 뭐가 더 있을까요? 막 때려부시는듯한 신나는 노래들?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때려 부수는 신나는건 역시
Chief Keef - Almighty So 2
lil xan-total xanarchy 추천드립니다
듣는 사람보다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즐거운 명반이에요^^
커버가 좀 별로일순있는데 노래는 좋아요^^
이번에 나온 Joey Valence & Brae - The Baddest ㄱㄱ
여러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 한번씩은 들어봐야겠네요!
Meek Mill - Burn, B-Boy
Chief Keef - Don't Like, Love Sosa, Faneto
Drake - Push Ups, Jimmy Cooks
A$AP Rocky - F*cking Problems, Buck Shots, LPFJ2, Goldie
Big Sean - I don't f*ck with you
Run the Jewels 2 앨범도 좋고,
JPEGMAFIA & Danny Brown - Scaring The Hoes 이것도 좋아요! (난해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와 자세한 설명들 감사합니다
RTJ2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죠 2000년대 초반에 RJD2덕에 Def Jux쪽에 완전 빠져들었었는데 그 수장 엘피가 아직도 음악을 한데서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RTJ2를 추천해주신거보니 딱 제 취향을 제대로 이해하신게 맞는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노래들 꼭 다 들어보겠습니다!
flocka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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