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었던 앨범입미다

[Circles] Mac Miller

어디 다녀오면서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음악으로서 이렇게까지 편안한 감정을 줄 수 있구나“

라는 느낌을 다시 한번 받았습니다

다른 감성적인 곡들이나 우울한 곡들을 들으면

엄청 ”편안하다“ 라는 감정은 크게 못느끼는 것 같은데,

이 앨범은 편안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들을때 몸이 너무 피곤해서 더더욱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고요 ㅋㅋ

아무튼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