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듣앨
뒤틀린 황천의 미쿠는 누재즈 찾다가 발견한 친군데 엘이에서도 앨범커버 몇번 본거 같아서 바로 들어봤습니다만..... 이것이 21세기의 재즈인 것입니까? 원래 재즈가 정신 사나운 장르긴한데 이건 엄청나네요ㅋㅋㅋㅋㅋ 악기소리들이 전자음으로 바껴서 더 그런가봐요 플라잉 로터스 정도를 기대하고 들었는데 좀 예상을 벗어났습니다ㅋㅋㅋ 아직 저한텐 과해서 다음에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플라잉 로터스도 대단하네요 어떻게 이런 앨범에 켄드릭을 넣을 생각을 했지... 그리고 왜 이렇게 잘 어울리지... 이걸 구성한 플라잉 로터스도, 플라잉 로터스의 의도를 읽고 딱 어울리게 치고 빠진 켄드릭도 둘 다 참 천재같습니다
갑자기 runaway가 되게 좋게 들리네요 특히 벌스 다 꿑난 뒤에 다른 음은 다 사라지고 피아노만 연주하다가 변조된 목소리랑 같이 현악기 깔리는게 아주 예술입니다 근데 이때 사용된 악기가 뭔가요 오케스트라 악기 같은데
오늘의 굿나잇송
Kanye West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Radiohead - OK Computer
Flying Lotus - You're Dead!
hakushi hasegawa - Somoku Hodo
아 근데 막 요즘 유행한다던 뉴재즈는 누재즈랑 다른거죠? 힙합씬에 누재즈가 유행한대서 뭔 소린가 했었는데
뉴재즈는 뭐지 레이지에서 파생된 무언가라는 얘기를 본 거 같네요 재즈랑 뭔 관련인지는 모르겠ㅋㅋㅋ
레이지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네요... 재즈라길래 그리젤다 등을 필두로 올드스쿨이 유행하면서 생긴 재즈힙합의 새로운 형태인가? 이 생각했음ㅋㅋㅋㅋㅋ
이름에 속지 마라...
근데 저도 정확히는 몰라서 아닐지도 모릅니다ㅋㅋㅋ
누 재즈는 재즈에 펑크, 일렉트로니카 등의 다양한 장르가 섞인 음악이고,
뉴 재즈는 22년도에 생긴 신생 장르로, 출처는 불분명 하지만 amir pr0d라는 프로듀서가 그 시발점이라네요.
대충 미니멀한 레이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뉴 재즈라는 이름이 붙었냐 하면, 레이지가 miss the rage에서 따온 것 처럼 뉴 재즈도 Lunchbox의 New Jazz라는 앨범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어 자체에 특별한 의미는 없어요. 그냥 유명하니까 붙인 겁니다.
뉴랑 누랑 다름
New 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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