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요소들도 물론 훌륭하지만, 드럼이 특히 재밌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기괴한 컨셉과 독특한 드럼 패턴이 잘 어우러진 것 같아요.
2. 피처링이 특히 돋보였던 앨범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니의 톤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피처링진들이 적재적소에 완성도 있는 벌스들을 뱉어준 덕분에 앨범이 밀도 있게 완성된 것 같아요.
3. 개인적으로 잔잔한 수프얀보단 Javelin처럼 웅장한 수프얀을 선호하는 터라, 여전히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이 앨범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앨범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
4. 장송곡 느낌의 보컬과 분위기로도 충분히 기괴한데, 목가적인 악기들의 활용과 음질 장난질 덕분에 공포스럽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분위기의 앨범인 것 같아요.
캐리 앤 로웰 들어야지
3 4추
캐리 앤 로웰 > 재블린 ㅋㅋ
개인적으로 저 4번 앨범이 링구아 이그노타 커리어 중 가장 쉬운 편이라 생각하긴 하는데요...ㅋㅋㅋㅋㅋ
혹시 저런 분위기 앨범들 원하시면 더 하드하긴해도 링구아 이그노타 앨범들 들어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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