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든 어디든 커뮤니티 같은곳 등지에서
크고작은 떡밥으로 갤 불타든 말든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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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지켜만 보며 그러려니~ 하고
신경 끄고 마저 눈팅함. 물론 그럴때마다 속으로는
“참 또 쓸데없는 걸로 불타네…” 라던가 “병먹금하지 참…”
하는 생각은 들지만 솔직히 내 알빠 아니고
지금 노래 뭐 들을지가 500배는 더 중요함 ㅋㅋ
암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든 갑론을박이 치열하든 해서
답글로 반박을 하거나 하고 싶어도
댓글 달고 쓸 시간과 기력조차 아까움
저도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 커뮤에 애정을 가지게 되니까 그러려니~ 가 안 되네요
아이고… 오래 하다보면 그럴법도 하겠네요
별로 오래하진 않았는데 ㅋㅋ
그래도 제가 유일하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서 애정이 있네요
이게 맞긴 하죠 저도 공감합니다 힘 쓸 빠에 그냥 노래나 듣고 말지
그래서 저는 불탈때마다 뇌 빼고 팝콘 뜯으면서 스포티파이나 키는 편 ㅋㅋㅋ
(비방과 공격이 아니라) 의견을 남기신 분들의 글에는 댓글을 몇 번 적긴 했지만, 그와 별개로 저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갑자기 욕 박는 건 좀 빡치긴 했는데, 그와 별개로 거기서 시작된 논의들 자체는 건강한 축이었다고 생각하고, 이게 이렇게 갑자기 분위기가 다운될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뭐라 하든 어차피 오듣앨 쓸 거고 난 엘이 할 거란 마인드...
레츠고오오 알빠노
그러게요 이상하리만치 축 쳐졌긴 합니다
근데 ㄹㅇㅋㅋ 알빠노~
사실 님같은 태도가 젤조음ㅋㅋㅋ
난 가끔 그게 안되어서 문제....
원래 커뮤는 그렇게 해야하는게 맞음
과몰입하면 오래 못 가요
그게 맞긴한데 오듣앨 관련 논쟁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자제가 안된 측면이...ㅋㅋㅋㅋ
커뮤니티 니깐 싸우는 맛이 있다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하면 잘안나올거 같은 말을 채우는 인터넷이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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