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에는
전자 : MBDTF, To Be Kind
후자 : IGOR, 가장 보통의 존재
전자 : MBDTF, To Be Kind
후자 : IGOR, 가장 보통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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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 떠는 앨범들은 전자에 속하긴 하는데(MBDTF, TPAB)
사실 진짜 애정하고 고평가하는 것들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네요(Carrie & Lowell, Blonde, In Rainbows)
전자의 경우가 진짜 각 잡고 감상하는 느낌이라면
후자는 언제 틀어놔도 좋은 앨범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전자: 노비츠키
후자: 플라워보이
전자 : 다수의 재즈, 일렉트로니카, RnB, 팝, 클래식, 락, 힙합 그 외 모든 것
후자 : "이유 불문으로" 위에서 살아남은 상위 1% 이상의 것들
후자 : bandana, the elephant man's bones
당장 생각나는건 후자밖에 없네요 ㅋㅋ
저도 MBDTF가 전자에 끼는것 같네요
22
맥시멀리즘 사운드가 자주 듣다보면 물리기도 하고
러닝타임도 긴 만큼 편하게 듣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33
닥전
별로까지는 아니어도 비욘세 르네상스 처음 들었을 때는 그냥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진짜 훌륭한 거 같아요
들어봐야겠네요
근데 전자라고해서 안좋은 앨범은 아니고 그냥 좋은 앨범중에서도 자주듣게되거나 자주 안듣게 되는경우가잇는듯
긴 앨범들이 특히 그런 것 같네요
전 그래서 그런 앨범들은 주로 곡 단위로 듣습니다
근데 많이 듣고 좋아하는건 후자에 더 가깝네요
Blonde, Kid A, Yeezus, 등등
네버마인드, 대학중퇴, 창겁, 올아이즈온미, 돈상점
tc, e, lp!, 맨온더문 시리즈, 큰물고기이론
맨온더문추
Mbdtf, channel orange 이 둘은 정말 굉장한데 손이 자주 안 간달까요 반면 블론드는 2년정도 못 느끼다가 최근에 되게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애초에 진짜 좋아하는 앨범들은 일부러 자주 안 돌리는편 ㅋㅋ
처음 들었을 때의 그 감동이나 경험?등을 희석시키고 싶지 않아...
아무래도 여러 번 듣다 보면 단점이 보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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