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가사는 필요없다. 첫 두 마디가 마음에 드는, 꽂히는 가사라 자주 듣게 되는 곡. 핍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으로, 앨범의 아웃트로를 장식한다.
Everyone hates me, but nobody knows me
모두들 날 싫어해, 하지만 아무도 날 모르지
사람들은 주로 남의 외관으로 그 사람의 알지 못하는 인격까지 재단하며, 첫인상이 강할 수밖에 없는 유명인의 경우엔 더욱 심하다. 핍은 얻은 유명세가 필요없으며 오히려 되돌아가고 싶다고, 그를 괴롭게 한다고 말한다.
역시나 핍 가치관이 담긴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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