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성적으로 데뷔 -> Call Me Maybe 발매 ->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의 언급 -> HOT100 1위 -> 틴팝 스타 -> 블러드 오렌지, 로스탐 등이 프로듀싱한 Emotion 발매 -> 힙스터들의 팝스타(???)
이런 커리어도 신기하고 힙스터들에게 꽤나 큰 지지를 받는 것도 신기합니다ㅋㅋ 보통 10년대 최고의 팝 앨범 하면 주류 평단에서는 Lemonade, Melodrama 내지는 Norman Fucking Rockwell 정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힙스터들 사이에서는 저것들보다도 위상이 높더라고요
칼레젭 앨범이 좋긴 합니다 예전에는 Emotion을 웰메이드 팝 앨범 정도로 생각했는데 요새는 명작이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call me maybe밖에 몰랐는데 좋은 앨범 냈나보네요
Emotion이랑 Dedicated 들어보세요 둘 다 좋습니다
Side B 앨범들도 평이 좋던데 그건 저도 안 들어봐서..
그래도 아직 대중들에게는 원 히트 원더로 남아있죠.. 앨범 판매량도 좋지 않고. 본인만의 확실한 이미지 구축이나 팬덤 형성에 실패한 결과 좋은 앨범을 내도 묻히더라구요 오히려 call me maybe로 너무 일찍 떴나 싶을 정도
좀 아쉽긴 해요 이모션 들어보면 차트에서 안 통하는 음악은 아닌 거 같은데 말이죠
찰리도 대중적 성과 좋았는디
힙스터 노선만 추구하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 칼리 레이 젭슨은 힙스터들이 가장 싫어할 것 같았는데... 앨범 한번 들어 봐야겠네요
이모션 사이드비 개조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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