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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 서있는 난, 지금이 내 음악의 분수령이란 걸 알아서 무너지진 않어
but 매일 밤 날 담아서 만든 mixtape, 아님 track, 무대에서 뱉은 rap and Boom BAP
에 적힌 내 몇마디 혹은 수십줄의 melody가
다른 사람들에게 뒤쳐질 때 일깨워지는 그 느낌
일부는 패배감, 일부는 왜 내가 쟤한테 지는지 모르겠단 생각
또 담배 아님 술 뒤에 잠, 반복되자 깨지는 멘탈
실패자의 매맞은 흔적, 멍자국이 찍혀
날 알아볼수록 더 난 저 구석으로 비켜
설 수 밖에 없을 때 느껴, 더 큰물로
내 시야, 그속에 가린 물든 어둠에 불붙여 걸어가
천재들이 멀어져가도 되
신 앞에 쓰러져갈 애야
써내려가고 써내려가
별 헤는 밤, 나를 끄적인다.
누워서 상상해 노력을 더하면 꿈
그렇지 않으면 망상일 뿐 now 난 어디쯤
서있나? 혹 삐걱이나
다른 시선이 날 밀만치 길어지나
날 믿으라고 말해도 믿지 못할 때
그 때가 기회라고 Do the right rap
계속된 탈락 이젠 익숙해 충격 안 받아
떨어진 다음 형광들을 킨 어두운 ma 방안
속에서 뭐가 문제였는질 되짚어가다가
어떤게 맞는 랩인가에 대한 고민,
항상 난 취향 차이, 비주류 style이란 말 뒤에 숨겼지 그전의 실팰
swag의 뜻이 이제야 자만심으로 내게 다가왔단 걸 알아서
못나 보이는 모습한 욕한 놈들과 같았었던 그런 내가 옳바른 랩 어떻게 해
혼자 놓인 시넷가, 멈춰진 체 썩어 냄새 풍겨
확실한 자가진단 위해서 경쟁에 날 노출해 칭찬과 비판에서 계속해 내 음악을 조율해.
That's 첫번째의 DO the right rap의 조건, 물론 랩에 originality는 못 빼네.
인생에 각자 낸 색은 비슷해 뵈도 달러, 내 색으로 랩해
써내려가고 써내려가
별 헤는 밤, 나를 끄적인다.
누워서 상상해 노력을 더하면 꿈
그렇지 않으면 망상일 뿐 now 난 어디쯤
서있나? 혹 삐걱이나
다른 시선이 날 밀만치 길어지나
날 믿으라고 말해도 믿지 못할 때
그 때가 기회라고 Do the right rap
Do the right rap
Do the right rap
i can Do the right rap
I must Do the right rap
Do the right rap
Do the right rap
I can Do the right rap
I must Do the right rap
생각을 거듭해보니 이건 대화와 닮은 점이 많지
두번짼 자기 자신을 담기
삶의 느낌을 담아낸 나의 음악안에서 누군가가 내 말에 여행한다면 그건 성공
지 말만 하는 애는 없지 소통, 그건 듣기엔 고통
백날백전 경험 얘기하라는건 아냐.
중요한 건 니가 남말한다해도 막상 말할때면 니 식대로 하잖아
마치 샘플링 같이, 전해줘 니가 느낀 느낌
나만이 가진 랩 할려면 연구실 직원 마냥 랩 연구해
그게 세번째에 지루하지 않게 써낼 능력이 네번째
rhyme & skill & flow & 호흡 & 배치
와 내 말을 풀어낼 문장력 & dic
tion, rap tone & groove 등 이 모든 얘길
한마디로 실력, beat를 verse로 시너질 내기
신나면 좋아? fuck that 얼굴이 좋아 fuck that
고음 지르고 빨라도 너무도 빨라 신기해 listen, fuck that
잘 팔리는 음악 노리는 랩퍼는 인기에 keep하려는 S는 진실성에선 skip되
Keep it real 내 마음가짐 e-sens 독 들으며 가늠하지
나 또한 같은 발자췰 남기지 않게 Do the right rap 오늘 밤도
고민하고 그 흔적들을 beat와 note에
써내려가고 써내려가
별 헤는 밤, 나를 끄적인다.
누워서 상상해 노력을 더하면 꿈
그렇지 않으면 망상일 뿐 now 난 어디쯤
서있나? 혹 삐걱이나
다른 시선이 날 밀만치 길어지나
날 믿으라고 말해도 믿지 못할 때
그 때가 기회라고 Do the right 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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