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rson .Paak, Dr. Dre와 Kendrick Lamar에 대해

Anderson .Paak, Dr. Dre와 Kendrick Lamar에 대해

Kendrick Lamar랑 자주 얘기해, 문자를 많이 하고. 우린 [Compton]이 나오자마자 만났어, 그냥 서로 자기 얘기와 Dr. Dre와 작업하면서 다르게 느낀 점들에 대한 얘기를나눴지. Kendrick Lamar는 진짜 멋있고 그의 친구들도 다 만나봤어. ScHoolboy Q랑도 많이 작업하고. ... 내 앨범 [Malibu]가 나오고서 Kendrick Lamar가 전화해서 ‘내가 들을 만한 걸 만들어줘서 고마워 친구.’ 그랬었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에게 그런 인정을 받으니까 기분이 엄청나게 좋았지."

덧붙여 Anderson .Paak은 Dr. Dre와의 작업에 관해서도 얘기 했는데요. 그와의 작업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고 합니다.

꿈만 같아. 5년 전만 해도 누가 나한테 Dr. Dre와 같이 작업하게 될 거라는 얘기도 못했을 텐데 그의 레이블까지 들어가다니 말이야. 그 앨범은 원래 나올 예정도 아니었는데, 내가 거기에 6곡이나 참여한 게 놀라운 일이야."

이어서 그는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Dr. Dre의 작업 속도가 상당히 빨랐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우린 Hendrick's Gin을 엄청나게 마셨어. 거기엔 재능 있는 작곡가들이랑 뮤지션들이 많았지. 많은 사람이 Dr. Dre가 지루할 정도로 단조롭고 작업 할 때 시간을 많이 들인다고 말하는데, 내가 그와 앨범 작업을 했을 때는 엄청나게 빠른 페이스로 진행했어. 그는 일하는 데 매우 영감을 받았는지 내가 찾아갈 때마다 새 노래 작업을 하고 있었어, 나를 또 다른 부분에 참여시켜보고 그랬지. 하루 내가 찾아가면 곡 하나에 참여하게 되는 거고. 다음날 찾아가 보면 Eminem이랑 Snoop Dogg이 올라가 있었어. 새로운 경험이었지. 엄청나게 빨랐어."

또한, 그는 이번 해가 잘 지나가고 있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엄청나게 감사하고 고마워. 이렇게나 많은 공연을 언제 다시 해볼지 모르겠어. 공연을 13번이나 참여할 예정이라니까. 평생 다시 이렇게 해볼 일이 있나 싶어. 이게 그냥 너무 재밌어서 다 참여하고 싶어."

마지막으로 Anderson .Paak은 Adele과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Adele은 다른 사람들 노래에 막 피처링 해주지 않잖아. 그래서 Adele한테 그냥 래칫 타입 훅을 부르게 하면 멋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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