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 믹 밀은 2012년 [Dreams and Nightmares]의 "Traumatized"가 2018년 [Championships]의 "Trauma"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Traumatized"를 낼 당시에는 심적으로 괴로웠고 정신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자신의 뿌리와 그를 둘러싼 환경 이야기를 해나가던 그는 젊은이들이 약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 래퍼들이 얼만큼의 질타를 받아야 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전혀. 그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멀쩡한 인간들이 하루 종일 어린애들 공격하는 건? 써머 워커(Summer Walker)를 좀 눈여겨보고 있었어. 엄청난 불안감을 가지고 있겠지. 하지만 아무도 X도 신경 안 쓰잖아. 남들은 그저 '너 왜 이렇게 안 해', '너 왜 이렇게 공연 안 했어' 이러고 나 있지 정작 네가 얼마나 약에 의존하고 죽어가고 있는지 그런 건 전혀 신경 안 쓴다니까. (후략)"
또한, 약물에 빠져 살았던 과거와 여기에서 빠져나오기 위했던 자신의 결정 등에 대해 말하던 믹 밀은 먼저 드레이크(Drake)를 언급하며 그때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꺼냈다.
만약 나한테 드레이크한테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나도 X발 레알 레알 레알로 모르겠어. (웃음) 그리고 다들 니키 때문이냐고~ 어쨋냐고~ 저쨋냐고~ 하는 게 그건 케이스가 아니거든. 다 나 전에 연애도 했었고... 진짜 상황에 딱 들어서기 전에 이미 좀 빡쳤었어. 그게 그때 비프전의 단 하나의 이유가 되게 놔둘 수는 없었거든. 다시 돌이켜보면 왜 그랬는지 정말 몰라 알빠야 쓰레빠야."
믹 밀이 전한 더 깊고 많은 이야기들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youtu.be/fRNn6pQrzYs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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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빠야 쓰레빠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거의 연인 사이 사랑싸움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왜그랬어
애초에 디스를 깊게 생각하고 하는 게 이상한 거지 그냥 싫어서 까는거
참내 Going bad나 들으러 가야지
가사는 안그렇지만 그래도 맨날 오토바이 앞바퀴들고 철없이 행동히던 믹밀생각하면 정말 성숙해진거같아서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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