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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유튜브 조회수도 앨범 판매량에 집계 하기로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19.12.15 13:0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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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오는 2020년 1월 3일부터 빌보드가 차트 순위를 정할 때 유튜브의 스트리밍 횟수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스트리밍 횟수 산정 방식은 지금까지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타이달에 적용된 것과 같으며, 이는 유료 이용자들의 1,250번 클릭이 앨범 하나 판매로 계산되는 형태라고 한다. 또한, 무료로 유뷰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3,750번의 클릭이 앨범 하나 판매로 집계된다고 한다. 이에 관해 빌보드-헐리우드 리포터 메디아 그룹의 대표 디애나 브라운(Deanna Brown) 왈,


(유튜브 스트리밍은) 음악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며, 이제는 이를 인정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비해 많은 이들이 유튜브를 이용하고 구독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유튜브의 광고 기반 컨텐츠들의 마켓 규모가 다른 유료 음원 서비스들에 비해 현저히 적다고 한다. 스포티파이와 애플이 약 47억 달러(한화 약 5조 5,084원)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유튜브에서 광고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들이 창출하는 금액 규모는 7억 6,000만 달러(한화 약 8,907억 원)에 그치기 때문. 전 세계 차트를 대표하는 빌보드의 이런 큰 결정이 유튜브에게도 큰 영향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집계 방식이 적용되면 차트 순위 상에서도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이 리스너들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twitter.com/billboardbiz/status/1205526809040900096


CREDIT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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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2.15 13:45

    오호라

  • 12.15 13:49

    Bts는 더 잘나가겠네요

  • 12.15 15:08
    @PaleSaints

    ㄹㅇ

  • 12.15 15:59

    케이팝이랑 라틴 쪽 아티스트들은 개꿀 빨겠네요

  • 12.15 16:59
    @HeartbreakonaFullMoon

    그 말씀도 맞지만 현지에서는 힙합 강세가 훨씬 더 두드러질거라 많이들 봅니다. 실제로 미국 유툽 트렌드 보면 힙합 뮤직비디오는 매일 몇 개씩 올라가 있죠. 한국 아이돌 음악도 개별적으로는 미국 유툽 트렌드에 많이 오르긴 하는데, 실제 차트인할 흥행력을 보유한건 아직까지 bts, 블핑 정도라... 물론 이 둘은 이득 많이 보긴 할겁니다. 뮤비만 냈다하면 각종 기록들 갈아치우니. 근데 오히려 이렇게 되면서 차트내 다양성은 좀더 높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미국 라디오 시장이 상당히 배타적이거든요.

  • 12.15 18:40
    @zldie

    힙합뮤비 조회수 잘 안나오지 않나요 트와이스 있지도 조회수 1억 넘어가고 엑소 nct갓세즌 탁은 그룹도 3천마ㅏㄴ 은 걍 넘어가는데

  • 12.15 19:03

    다이아몬드 더 많아지겠네ㅋㅋㅋㅋ

  • 12.16 02:12

    근데 미국 조회수만 집계하는걸로 아는데

  • 12.16 15:26

    방탄 1등 한번 노려보자

  • 12.16 19:43

    nba 영보이도 이득 엄청 보겠네요

  • 12.16 23:47

    유튜브가 스포티파이+애플 수익의 1/6 수준인게 제일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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