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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그때로 돌아가네
내게 말을 건넸던 Taxi Driver
Double d in the place to be
그는 여전히 내 이어폰에 살고 있으니
uh 교복입은 중학생 누가 내 앞길을 막어
그때나 지금이나 철은 못 들고
양아치와 날라리 그 중간에
애매한 경계에서 삐걱대는 내가 존나게 싫었어
시선은 아니꼬운 눈 어딜가도 무인도
몇 안되는 친구마저 갈대처럼 느껴져
새벽이 되서야 퇴근하시는 아버지
불끄고나면 퍼지는 외로움이란 allergy
그때 난 두 귀를 막고 힙합안에 살았네
10년이 지났지 여전히 힙합하며 살아
내가 서있는 곳 마이크 앞 발딛은 홍대
내 오랜마딜 꺼내 위로를 건네
위로를 건네 미로를 걷네
위로를 건네 미로를 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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