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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hey 거기 일단 담그던 김장
김치에 놓인 손길 멈추고 긴장
밑장 깔다 귀한 손목아지 날라가니까
심장박동소리까지 들리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지
다들 이 rap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지못미 녀석들 엄마 젖부터 어서 떼고 오지 못해?
모든 방구석 rapper들의 봉기
내가 그 선두, 지휘는 내가 알아서
자 시작해 일단, 무조건 질주. 알았어?
아무도 우릴 막을 순 없어 지금 누가 날 맞서?
hiphop, rap에 대한 권위적 의식
그것부터 내려놔 다 드루와?
깡 있는 척 하면서 왜 내 올라가는
손에 반응허는거니? 니 몸은 거의 거인
허나 세치 혀 굴려대는 수준은 4살박이
거의 어린아이 내 거친 말은 거의
거진 네 맘을 도려낼 정도로 날카로운거지
한국 사람은 좋아하지 개념에 대한 정의
하기 때문에 수호한다고 그래 힙합의 정의
그래봤자 우물 안 개구리 몹쓸 테두리
벗어 던져 어서 관심병자들의 전유물?
아냐 변해 갖기 전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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