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첫 솔로 스튜디오 앨범 [FATHER OF 4]를 발매한 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오프셋(Offset). 지난 2017년 발표된 앨범 [Without Warning]의 핵심 퍼포머이기도 했던 그가 한 인터뷰에서 다소 당혹스러운 질문을 받았다.
얼마 전 진행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오프셋에게 한가지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마치 오프셋, 21 새비지(21 Savage), 메트로 부민(Metro Boomin)이 뭉쳐 완성한 [Without Warning]이 기억 속에서 지워진 듯, 그는 "나중에라도 21 새비지와 앨범을 만들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너랑 21, 비슷한 느낌을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그래서 궁금했던 건데, 혹시 나중에라도 합작 앨범을 작업할 생각은 해본 적 없어?"
...? 이미 하나 있잖아. 나랑 걔랑 메트로. 이쪽 바닥에 관심이 없는 거 같은데 친구... 너 "Ric Flair Drip"이 어디 수록곡이었는지 알잖아...? 우리 이미 같이했는데. 게다가 앨범 수록곡 전체가 플래티넘인데... "Ric Flair Drip"은 400만 장 팔았고..."
혹 21 새비지와의 또 다른 새 앨범에 관해 질문을 던진 건 아닐까 싶을 수 있다. 하지만 진행자가 질문할 때 비췄던 순진무구한 표정, 그리고 오프셋의 답변 후 질문을 고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둘의 예전 앨범에 대해 정말로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 위와 같은 이유로 네티즌은 해당 인터뷰에 대해 "살면서 본 중 가장 민망한 인터뷰"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해당 대화 내용은 11분 45초 경부터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cwca8nJ_5EY?t=705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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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잘생겼네
또내주세요 어으셋님
아 근데 오프셋 앨범 뮤비 두개나 나왔는데 엘이에 자막영상 하나 없어 아쉬워요
오늘밤 쿼터밀리를 확인해주세용
감사합니다!! 레드룸도 좀 (굽신 굽신)
형님 영국남자랑 앨범 또 내십시오
함더 안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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