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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트래비스 스캇에게 "이번 주 최고의 계집놈"

title: [회원구입불가]KanchO2018.08.22 12:44추천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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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에게 강도 높은 비난을 날렸다. 21일, 그녀의 비츠 1 라디오인 퀸 라디오(Queen Radio)에 출연한 그녀가 트래비스 스캇을 두고 "이번 주 최고의 계집놈(Hoe ni**a of the week)이라는 아주 강한 디스를 한 것. 


트래비스 스캇을 이번 주 최고의 계집놈으로 뽑을 거야, 압도적 승리라고. 그새끼는 여기서 옷이나 팔면서 존나 음악 판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새끼라니까."


디스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 오토튠 새끼가 여기서 옷이나 존나 팔면서 50만장을 팔았다고 지랄해대도록 우리가 그냥 둬서는 안 되는 거야. 그게 아니잖아."


야이 멍청한 새끼야. 너 씨발 남자 아니냐! 친구들한테 존나 부탁을 하고, 니 여자친구한테 투어 패스 찍어서 올려달라고 하면서 넌 앨범을 팔았다는 소리를 하잖아. 그만해. 씨발 좀 치우라고!"


트래비스 스캇의 마케팅에 대한 그녀의 좋지 않은 감정은 그녀의 트위터에서도 그대로 묻어났다. 니키는 그녀의 앨범 [Queen]이 빌보드 200 차트에 1위가 아닌 2위로 데뷔하게 된 것에, 빌보드 측의 잘못된 규정을 그 이유로 들었다. 현재 빌보드 200 차트 1위는 트래비스 스캇의 [Astroworld]이다.


니키 미나즈


나는 카터스, 카니예, 나스 등이 최근에 낸 판매량 성적을 봤어. 트래비스는 첫 주에 옷으로만 20만 장을 팔았다고. 어젯밤에 트래비스랑 얘기를 했지. & 그랬더니 음악보다 옷을 먼저 팔았다는 거야. 빌보드는 이것 때문에 규정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벌써 바꿔뒀어야지!


트래비스의 번들 머천다이즈에 대한 얘기와 더불어 트래비스의 여자친구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에 대한 얘기도 이어졌다.


니키 미나즈


이 미친 앨범을 만드는데 난 피와 눈물을 쏟아부었더니, 결과는 트래비스 스캇이 카일리 제너한테 투어 패스를 올리면서 자기를 보러 오라고 포스팅하게 하는 꼴이라고. 하하. 진짜 웃음 난다. #Queen 은 86개국에서 1위의 기록을 깼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 팬들에게 고마워


한편, 니키 미나즈는 자신을 노예 해방 운동가였던 해리엇 터브먼(Harriet Tubman)이라 칭했다가 사람들의 빈축을 사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VMA에서 테카시 식스나인(Tekashi 6ix9ine)과 함께 "Fefe"를 부르려 했으나 MTV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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