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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와 퓨처, 티켓 판매량 저조로 북미 투어 취소?

title: [회원구입불가]KanchO2018.08.23 17:5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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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퓨처(Future)의 합동투어인 니키헨드릭스 투어(NickiHndrxx Tour)의 9월 북미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다. 현재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유럽 투어만 남은 상황. 이에 관한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측의 성명은 다음과 같다. 


니키는 니키헨드릭스 투어의 프로덕션 중 일부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니키는 그녀의 팬들에게 마땅한 최상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서, 투어의 시작 전 리허설에 좀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고자 합니다. 


퓨처 역시 북미 공연에서 빠질 예정이다. 이유는 '스케줄 충돌'.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어의 일정과 내용에 변화가 생긴 이유를 밝혔다. 


퓨처의 스케줄 때문에, 다른 사람과 투어를 하거나 아니면 '핑크프린트 투어' 때처럼 혼자 해야겠어. 3명에서 4명의 오프닝 게스트와 함께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 이건 다 내가 앨범을 두 달 미뤘기 때문이야. 진짜 말 그대로 앨범 내기 몇 시간 전에 녹음을 끝 마쳤거든. 그래서 리허설을 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 내가 여러분께 선사해야 할 높은 수준의 공연을 준비할 상황 자체가 아니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미 킹과 나는 여러분에게 인생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고자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진짜 사과할게, 하지만 이게 옳은 선택이었다는 걸 알도록 해줄 거야."


니키 헨드릭스 북미 투어는 원래대로라면 오는 9월 21일, 발티모어에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의 변화에 따라 북미 스케줄은 유럽 스케줄보다 나중인 2019년 5월로 예정된 상황. 


한편, 북미 투어의 취소의 이유를 두고 페이지 식스(Page Six)측은 전혀 다른 이유가 있음을 보도했다. 라이브 네이션의 관계자로부터 전혀 다른 이유를 들었다는 것.


니키 투어의 티켓 판매량은 올해 들어서 그 어떤 아티스트와 비교해도 아주 저조해요. 2만 명을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들이 많은데요. 오프닝 공연인 발티모어는 2천 장이 팔렸어요. 엘에이는 3천4백 장, 뉴 올리언스는 1천 장, 덴버는 1천3백장, 시카고 3천9백 장이에요. 심지어 그녀의 고향인 브루클린도 고작 5천5십 장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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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8.23 18:09

    대전 믹스페이스 오면 꽉채워준다

  • 8.23 18:57

    슬프네.. 영머니 멤버들이 한때 최고였는데 지금은 드레이크 혼자만 릴웨인 카터5 빨리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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