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undcloud.com/official-559894008/workroom-open-verse?si=7bc3416396c7479d9f99c69a902625d3&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이런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ack to the classics
오랜만에 이런 비트 위에 이야기를
풀게 아직 할 말이 많아 마틴 스콜세지
그래 내가 이런 비트 위에 처음으로 펜을 들었을 때
그때 옆에 있던 내 친구들은 다 대체 어디에?
나 벌었어 300을 한탕에 근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네
주변에서는 나를 지켜 새워 줬지만 여전히 경쟁이 너무 무섭기에
혼자 방문을 다시 잠그고 죽어라 라임
같은 것 만을 찾았지 18부터 밤낮이
라는게 없었어 내 삶은 그저 일어나면은 뱉고
열등감이 깨우면 밥도 안 먹고 랩을 계속
친구들과 웃으며 뱉었던 날은 어디에
언젠가부터는 누굴 이기려고만 몰입했지
난 무얼을 위해서 달려왔나
이 공허함은 어디까지 커질까
혹시 내 모든걸 삼켜 버리나
난 무얼을 위해서 달려왔나
이 불안함은 어디까지 커지나
내 모든건 이미 다 삼켜졌는데
잘 들었습니다! 비트를 본인만의 스타일이랑 리듬으로 해석한게 인상이 깊어요. 랩은 이미 기본적으로 잘 하실 줄 아시니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피드백을 드리자면- 잘 아시겠지만 저는 쿨하고 여유있는게 뱉는걸 더 멋있다고 느끼는 래퍼다보니 지금보다 살짝만 더 여유있게 해주셔도 멋질것같아요. 리듬을 쪼개더라도 그걸 마치 '이거봐 내가 지금 리듬 쪼개는거 보여?' 라는 느낌이 들게끔보다 그냥 완전 effortless하게 들리게끔. 쉽게 하는거같이 무심한듯이 ? ㅎㅎ 어려운 설명인데 아무튼... 도움되길 바라며, 참여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