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Grammy Awards 2015를 빛낸 스타들의 스타일 단신 모음
제57회 그래미 어워즈, 이 세상에 완벽한 게 있겠느냐만, 올해 시상식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수상자의 시상식 불참은 기본이고 장르별 편파 편집, 미국 내 문제점을 꼬집는 시상자와 수상자의 정치적 메시지, 아티스트의 돌발 행동 등으로 순탄치 않은 여정이었다. 그런데도 음반업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거국적 행사이다. 이곳을 찾은 아티스트들의 한껏 뽐낸 모습만 보아도 그렇다. 2월 셋째 주 스타일 단신은 그래미 어워즈를 찾은 스타들의 스타일 점검이다.
▲ Nicki Minaj, Tom Ford Cruise 2015
▲ Rihanna, Giambattista Valli Couture Spring 2015
▲ Kim Kardashian, Jean Paul Gaultier Haute Couture Spring 2015
▲ Ariana Grande, Versace Spring 2014
▲ Madonna, Beyoncé
▲ Ciara, Rita Ora
▲ Maddie Ziegler & Sia, Iggy Azalea
▲ Big Sean, Saint Lurenet Fall 2015
▲ Ne Yo, Marc Jacobs Fall 2014
▲ Chris Brown, Dolce&Gabbana 2015 spring
▲ Kanye West, Juicy J
▲ Common, Sean Paul
▲ Childish Gambino, Usher
▲ Sam Smith, Hit Boy
▲ Helen Lasichanh & Pharrell Williams, Big Sean & Ariana Grande
▲ Kim Kardashian & Kanye West
1. Red Carpet
시상식에 참석한 뮤지션들이 레드카펫을 지나는 것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이곳에서 찍힌 사진만큼은 영원히 남는다. 그래서인지 패션위크의 축소판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드레스&슈트 라인업이 빵빵하다. 나이를 잊게 하는 마돈나(Madonna)의 지방시(Givenchy) 코스츔을 시작으로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을 반으로 가르며 흐르고 있는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드레스, 리한나(Rihanna)를 핑크 공주로 만든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드레스뿐만 아니라, 비욘세(Beyoncé)의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 리타 오라(Rita Ora)의 프라다(Prada),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톰포드(Tom Ford),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베르사체(Versace), 이기 아잘리아(Iggy Azalia)의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그리고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발맹(Balmain)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돌체&가바나(Dolce&Gabbana), 차일디시 감비노(Childish Gambino)의 랑방(Lanvin), 빅션(Big Sean)의 세인트 라우렌(Saint Laurent), 어셔(Usher)의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니요(Ne Yo)의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 슈트까지…. 본격적인 쇼를 보기도 전에 눈이 핑 돌고 머리가 띵 하다.
▲ Sia & Maddie Ziegler & Kristen Wiig
▲ Pharrell Williams
▲ Madonna
▲ Paul Mccartney & Rihanna & Kanye West
▲ Sam Smith
▲ Beyoncé
▲ Stevie Wonder & Usher, Ariana Grande
▲ Common & John Legend, LL Cool J
▲ Prince
▲ Lecrae, Iggy Azalea & Rita Ora
2. Show & Performance & Award Ceremony
레드 카펫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시상식이 시작된다.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고 있으면 오감이 즐겁다. 시아는 샹들리에(Chandelier) 뮤직비디오 컨셉을 극대화해 매디 지글러(Maddie Ziegler), 크리스틴 위그(Kristen Wiig)와 함께 백모의 단발머리 퍼포먼스를 재현해냈고,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는 병정인지 벨보이인지 모를 코스프레를 통해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마돈나의 섹시 애티튜드는 돈 주고 배우고 싶을 정도이다. 리한나와 콜라보 무대를 펼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역시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선 듯 보였다. 샘 스미스(Sam Smith)의 슈트는 그의 4관왕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을까?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버건디 컬러임에도 샘 스미스 특유의 홍조와 만나 의외로 잘 어우러진다.
▲ Lady Gaga, Madonna
▲ Taylor Swift & Kanye West & JAY Z & Kim Kardashian
▲ Kim Kardashian & Kanye West, Kim Kardashian & John Legend & Chrissy Teigen
▲ Maddie Ziegler, Sia
▲ Sam Smith & Rihanna, Rihanna & JAY Z, JAY Z & Beyoncé
▲ Mike Will Made It & JAY Z & Beyoncé, JAY Z & Beyoncé
▲ Tom Jones & LL Cool J
▲ Kanye West & Kim Kardashian & Beyoncé & John Legend & Chrissy Teigen
▲ Ariana Grande, Big Sean & Ariana Grande
▲ Beyoncé & Sam Smith
▲ Madonna & Nas, Iggy Azalea
▲ Paul Mccartney & Kanye West & Rihanna, Paul Mccartney & Rihanna
▲ Rick Ross & Chris Brown & Kanye West & John Legend
▲ Usher & Chris Brown, Miley Cyrus & Mike Will Made It & Nicki Minaj
▲ Nicki Minaj & Miley Cyrus, Katy Perry & Nicki Minaj
▲ Rihanna & Katy Perry
▲ Jamie Foxx & Annalise Bishop & Rihanna, Katy Perry & Annalise Bishop
▲ Madonna & Annalise Bishop & Jamie Foxx, Paul Mccartney & Annalise Bishop & Jamie Foxx
▲ Rihanna & Blue Ivy Carter
▲ Wiz Khalifa & Sebastian Thomaz
3. Backstage and Audience
끝으로 잘 꾸며진 아티스트들의 한 꺼풀 벗겨진 인간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백 스테이지와 관중석에서 포착된 모습들이다. 동료 아티스트를 축하해주러 발걸음 한 아티스트들은 반가울 따름이다. 칸예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긴장감 넘치는 재회, 스타들의 다양한 표정들도 볼만하다. 아티스트들의 다이아몬드 탯줄을 타고난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아들, 딸들이 단연 눈에 띤다. 제이미 폭스(Jamie Foxx)의 딸 애너리즈 비숍(Annalise Bishop), 제이지의 딸 블루 아이비(Blue Ivy Carter), 위즈 칼리파(Wiz Khalifa)의 아들 세바스찬 토마즈(Sebastian Thomaz)가 아이답지 않게 빼입고 아이다움을 온몸으로 드러내며 시상식을 누볐다.
글 | ChoeChoe
이기 개못생겼다
알려주는 사이트라두 있나
심슨엄마
도찐개찐
ㄹㅇ애매하게 생김
저렇게 비교해놓으니까 확실히 모든 뮤지션이 옷빨이 잘받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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