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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e Fiasco, Grammy 트로피를 9년 만에 받다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16.04.25 06:01추천수 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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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e Fiasco, Grammy 트로피를 9년 만에

2008년, Lupe Fiasco는 Grammy Awards에서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었고, Jill Scott이 피처링“Daydreamin'”을 통해 Best Urban/Alternative Performance 상을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얼마 전 4월 18일 Cincinnati에서 열린 자신의 공연 전까지는 이 금빛 축음기 모양의 트로피를 받지 못했었다는 사실입니다. 


HiphopDX에 따르면, Lupe Fiasco는 Grammy Awards 당시 폐렴 앓고 있어 직접 참석해 수상 할 수가 없었고, 그의 변호사가 그를 대신하여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트로피는 변호사의 집으로 배달되었고, 그 뒤로 9년 간 트로피 그 집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Lupe Fiasco는 지난 18일 월요일, Cincinnati에서 진행된 자신의 공연에서 트로피와 재회할 수 있었는데요, Lupe Fiasco는 이 트로피를 받을 수 있게 해준 곡 “Daydreamin'”을 부르기 전에 관중들 앞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팬들은 물론, 어머니께도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Lupe Fiasco 왈,


내가 꼬마였을 때 아버지가 내게 말씀한 게 있는데, 우리가 Chicago를 지나고 있었을 때 아버지는 ‘저기 저 빌딩들 보이니? 너는 저 빌딩들을 모두 가질 수 있어. 그걸 모아서 조립하면 로봇이 될 거란다.’ 라고 하셨었어. 그 때부터, 그 순간이 나의 첫 시작점이야. 이야기를 전달하고, 모든 걸 하나로 엮고, 이 세계와 사람들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이 것들을 상상 이상으로 환상적이게 만드는 나의 모든 창의적인 에너지와 매력의 시작말이야.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 곡을 쓴거고, 'Daydreamin''이 바로 그 노래야." 


한편, Lupe FIasco는 올해 [DROGAS], [DROGAS light*], [SKULLS] 3장의 앨범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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