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phen Curry, Drake 집에서 농구했던 일화?
Drake의 "Summer Sixteen"은 Meek Mill에 대한 디스를 이어간 것뿐 아니라 같은 Toronto 출신의 아티스트인 Tory Lanez까지 디스하며 화제가 된 곡인데요. 사실 곡 전체가 디스로 이루어진 트랙은 아니고, 다른 이야기들도 담겨 있습니다. 그 중에는 지난해 NBA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도 엄청난 승률로 퍼시픽 디비전을 지배하고 있는 팀 Golden State Warriors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요.
Golden State running practice at my house
Golden State 팀 자체가 우리집에서 연습하고 그러는데
Nigga, what am I about?
내가 어떤 놈인지 알겠어?
- Drake "Summer Sixteen" 中 (가사해석: seoluca)
HiphopDX에 따르면, 최근 SportsCentre의 스포츠 분석가 Cabral “Cabbie” Richard와의 인터뷰에서, Golden State Warriors의 포인트 가드 Stephen Curry가 이러한 가사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고 합니다. 팀이 Drake의 집에서 연습 경기를 한 정도는 아니지만, Stephen Curry 본인과 처남인 Jaz Alexander가 Drake의 집에서 농구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Drake와 그의 친구들, 자신의 가족들 몇몇이 함께 지켜봤다고 합니다. Stephen Curry 왈,
그 구절은 진짜인 면도 있어. 내가 처남(Jaz Alexander)이랑 1대1로 Drake의 집에서 농구한 적이 있거든.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플레이하는 걸 지켜보고 있었어. 그날은 사진이나 그런 걸 많이 찍지 않더라고. 처남이 완전 다 했지. ... Drake랑 걔 친구들이랑 가족 몇 명이 스탠드에서 구경했어."
올해 2월, All-Star Weekend에 진행되었던 Comcast Sportsnet와의 인터뷰에서 Drake 역시 이 가사에 대해 이야기했던 적이 있는데요. 원래 Stephen Curry는 처남인 Jaz Alexander와 자주 같이 농구를 했었기 때문에, 아예 집에 초청해서 같이 농구를 하자고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가사를 쓸 당시에는 아직 실제로 벌어진 일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Drake 왈,
난 '야, 우리 이번 여름에 뭉쳐야 해. 진짜로 농구하자. 너네 팀 전부 다 데려와.'라고 했고, Curry는 '알았어, 진짜 가서 연습 경기라도 한번 해야겠네'라고 말했어. 그래서 나는 '그래, 그럼 나는 집에서 Golden State Warriors의 연습을 볼 수 있는 거네.'라고 했지. 여기서 그 가사가 나온 거야.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지. 무슨 일이 벌어지기 직전에 그거에 관해 얘기하는 걸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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