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op Dogg, 여름에 Eminem, Dr. Dre, Kendrick Lamar와 투어할지도?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DJ Whoo Kid의 라디오 방송 <The Whoolywood Shuffle>에 출연해 이번 여름에 본인과 Eminem, Kendrick Lamar, Dr. Dre가 뭉칠 가능성에 대해 얘기했다고 합니다.
같이 해보려고 노력 중이야. Dr. Dre가 말했듯이, 그 사람은 나, 본인, Kendrick Lamar, Eminem이 되기를 원했어. 모든 사람이 반대하기로 찬성하면 이뤄질 수 있는 소원이지. 나는 실현하는 데 대찬성이야. 난 연관된 모든 사람을 사랑해. 돈을 다 내가 가지려는 게 아니야. 난 내 가치만큼 받고 싶고 내가 하는 걸 할 거야.”
지난 2000년, Dr. Dre, Snoop Dogg, Eminem, Ice Cube, Nate Dogg 외 몇몇은 함께 투어를 하며 대성공을 거둔 적이 있는데요. ABC News의 보도로는, 당시 이 투어의 총매출액은 2,400만 달러 (한화 약 296억 원)에 달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 Kendrick Lamar까지 추가된 상태로 투어가 성사될 시에는 그보다 몇 배가 넘는 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편, Snoop Dogg은 요즘 유소년 미식축구팀의 코치도 겸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DJ Whoo Kid가 얼마 전 슈퍼볼에서 패배한 후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난 Carolina Panthers의 쿼터백 Cam Newton의 태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Snoop Dogg은 이해한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너가 아는 사람 중에 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돼? 그 사람 좀 냅둬. 사람들은 그 상황의 현실성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니까. 만약 너가 모든 사람의 관심을 받으면서 맨날 이기고 또 이기다가 지고 져서 비참한 패배자가 되면 일어나는 일이야. 본인이 자신은 비참한 패배자라고도 말했잖아.나도 연예인 운동회에 나가서 다른 스타들이나 사람들을 이길 준비가 된 채로 나갈 거야. 그 사람들이 경기를 할 줄 모르거나 나만큼 빡세게 할 줄 모르기 때문에. 그게 나를나쁜 사람으로 만들지는 않잖아. 그건 그냥 Snoop Dogg이 경쟁심이 있고 이기길 좋아한다는 뜻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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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꿀리는 사람 단 한명도 없네
compton수록곡들 라이브로 좀 나왔으면....
제발 UP IN The Smoke Tour의 영광을 재현하길....
내한오면 그땐 반드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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