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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e Gibbs, “발전이 없으면 고인 물이 되기 마련”

Pepnorth2015.11.20 12:30추천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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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e Gibbs, “발전이 없으면 고인 물이 되기 마련”


Freddie Gibbs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새 앨범 [Shaodw Of A Doubt]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이번 앨범이 전작과는 다르며, 다른 갱스터 앨범과도 다른 점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우선, Freddie Gibb는 지난해 Madlib과 함께 냈던 앨범 [Piñata]가 정규 시험 같은 앨범이었으면, 이번 앨범은 쉬는 시간과도 같은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Freddie Gibbs 왈,


[Piñata]가 시험지 같은 앨범이었으면, 이번 앨범은 쉬는 시간 같은 작품일 거야. 방과 후 같은 거지. 총에 총알이 잔뜩 장전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안 쏠 수가 없지. [Shadow Of A Doubt]는 그런 앨범이야. 그런 사운드가 담겨있어.”


이번 작품에는 R&B 스타일의 비트와 소스, 멜로디가 담겨있으며, Freddie Gibbs가 직접 훅을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Freddie Gibbs는 이런 변화가 ‘음악적 성장’을 반영하는 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발전이 없으면, 고이는 법이지. 난 우리가 랩, 특히 갱스터 랩에 있어서 뭔가에 많이 사로잡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어. 무얼 논하든 항상 빡세야 하고 비슷한 이야기를 늘어놔야 한다는 강박이 있지 않나 해. 물론 나도 거리의 삶에 대해, 약물에 대해, 갱스터와 타락에 관해 이야기하는 편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같은 걸 되풀이하며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둘 필요는 없어.”


그는 앨범 수록곡 “Extradite”에서 합을 맞춘 The Roots의 Black Thought가 ‘가장 저평가된 래퍼’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심각할 정도로 저평가된 래퍼가 아닌가 싶어. 솔직히 난 그가 최고의 래퍼 가운데 한 명이라고 생각하거든. 이 바닥에 있다 보면, 어떤 다른 녀석들과 함께 랩을 해도 내 바이브를 온전히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할 때가 있어. 그 생각을 간직한 채 녹음에 임했고, 녀석과 나는 좋은 곡을 뽑아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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