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hanna 인터뷰 (Chris Brown/연애/Eminem 등)
Rap Up의 보도에 따르면, Rihanna가 Vanity Fair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Rihanna는 현재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 그녀는 성생활과 관련된 주제부터 Chris Brown과 재결합했던 이유, 좋아하는 래퍼 Eminem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명성에 대해
내 명성으로 사는 게 얼마나 즐거울지 솔직하게 생각해봤어.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미친 듯이 구는가 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난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그렇지는 않아. 이 사실이 참 기운 빠지게 해.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조차도 싹 사라져버린다니까. 방문을 닫고 틀어박혀서 그냥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내 또 다른 성격이 되어버렸어. 사람들의 호의가 좋은 의도인지 나쁜 의도인지 꼭 생각해보게 되고."
원나잇 스탠드에 관해
하고 싶으면 제대로 해야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이라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일이라면 하고 싶거든. 하지만 그런 건 날 공허하게 만들어. 나한테는 그냥 빈 걸음 같달까.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이 진짜 뭐 같을 것 같아."
연애에 대해
난 연애 쪽은 최악이야. 루머를 봤는데 내가 답전화를 안 한다더라. 그러니 사람들에 대해서 신경이 갈 수밖에 없더라. 그들이 하는 말이라던가 나와 함께 있으려고 하는 이유나 나랑 자려고 하는 이유 같은 거... 그러다 보니 매우 신중해지고 또 날 보호하게 되더라. 그렇게 힘들게 배운 셈이지."
관계에 대해
난 관계가 좀 두려워. 왜냐하면, 내가 상대방이 바라는 마음의 10%조차 주기 힘든 상황인데, 나한테 완벽한 신뢰와 그런 걸 바라니까. 그럴 때 죄책감을 느껴. 내 시간과 삶, 스케줄을 따지면 그게 현실적이니까."
Chris Brown과 재결합했던 상황에 대해
Chris Brown을 보호해주려고 했어. 사람들이 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거든. 이후에도... 근데 알잖아. 그런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면 곧 서로 적이 되어버린다는 거. 최고가 되어주려고 해도, 나란 존재가 결국 실패를, 인생의 나빴던 순간 같은 걸 떠오르게 하니까. 그런 상황을 내가 기꺼이 참아줄 수 있다고 말을 꺼내더라도 그쪽은 날 덜 소중하게 생각하게 돼. 왜냐, 그만한 관심을 이쪽에 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상황을 참아낸다고 하면, 그런 대우를 감내하겠다고 하면 그때야 관계가 끝을 맺는 거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 내가 멍청이였지.’ 하고 말이야. 그러니 가끔은 그냥 뒤돌아서 가는 게 나아."
현재 Chris Brown과의 관계는?
싫지는 않아. 죽을 때까지 신경 쓰긴 할 거야. 친구는 아니지만, 서로 적 같은 관계는 아니니까. 이제는 그리 대단한 관계는 아니야."
Rihanna에게 Eminem이란?
Eminem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래퍼야. 다양한 면을 지니고 있고, 성격도 좋지. 집중할 줄 알고, 절제할 줄도 알아. Eminem이 집에 있으면서 좋은 아빠이기도 하면서도 여전히 가장 유망한 래퍼 가운데 한 명으로 남아있는 걸 보면 생각이 많아져. 우리 세대 가장 재능있는 시인 가운데 한 명이 Eminem이라고 생각해. Eminem이 같이 녹음하자고 했을 때가 나한테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어. 성스러워지는... 그런 기분이었어. 왜냐하면, “Love The Way You Lie”에 내가 딱 맞을 것 같다고 Eminem이 말했었거든. 게다가 ‘삐걱거리는 관계’를 논하는 가사가 당시 내 상황, 사람들에게 무엇도 얘기할 수 없는 그 상황에 딱 맞기도 했어."
*Rihanna X Vanity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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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시무룩.......
이말이 진짜 맞는 말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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