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yler, The Creator, Pharrell에게 무대 공포증에 대해 언급하다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Tyler, The Creator가 Pharrell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OTHERtone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인터뷰 중 Tyler, The Creator은 관객에 따른 무대 연출법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가장 처음 언급된 내용은 Eminem과 같이 무대를 섰을 때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Tyler, The Creator 왈,
너가 Eminem만 보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로 꽉 차 있는 관객 앞에서 40분 정도 공연해야 되면, 꺼내야만 하는 곡들이 몇 개 있어. 난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게 다행이지. 그렇게 난 비싼 교훈을 얻었어. ‘그래, 이 노래가 정말 내 역대급 작품이지만, 낼 수가 없어, 이런 코드와 색소폰은 100,000명의 사람에게 좋게 들리지 않을 거야.’ 라는 걸.”
이에 Pharrell은 Tyler, The Creator에게 특유의 에너지를 잘 간직하라고 조언했습니다. Pharrell 왈,
모두가 느껴본 그 압박감에 맞게 행동해봐. 내가 예전에 너네랑 Coachella에 같이 나왔을 때, 너 스키 마스크 끼고 있었잖아. 넌 리드 싱어였고.”
Tyler, The Creator은 이 조언을 듣고 그 일화에 대해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Tyler, The Creator 왈,
그거 무대 공포증 때문에 쓴 거야. 멋지긴 했지. 그 초록색 스키 마스크, 하지만 내가 그걸 쓴 건 단순히 내가 3만 명의 사람 앞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었어. 나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내 영혼을 볼 수 없게 하려고 썼었어. 그러고선, 첫 곡이 끝났을 때, 그게 잘 먹혔을 때, 그때는 관객이 더 이상 낯설지가 않으니까 벗었지. 첫 3분 동안 사람들이 나랑 같이 X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뭔가 교감이 생겼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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