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X, "난 강도질 한 적 없어"

DMX, "난 강도질 한 적 없어"

얼마 전 한 남성이 New Jersey의 주유소에서 DMX와 그의 일행에게 3,200 달러(한화 약 349만 원)를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DMX는 TMZ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성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그러한 사건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하지도 않은 일에 고소를 당한 적이 처음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DMX 왈,

네가 묻는 사건을 난 기억하지 못하겠어. 그게 어떤 사건인지도 모르겠다니까. 이런 일은 일상적인 일이야. 사람들은 항상 남을 저격하고 고발하려고 하잖아.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고발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냐. 만약 내가 정말로 그랬다면, 너도 알고 있었겠지. 이렇게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지 못 할거고. 내가 진짜로 그런 짓을 저질렀다면 말야. 걱정할 필요 없어."

이어서 리포터가 사건이 감시카메라에 찍혔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자, DMX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난 카메라에 찍히지도 않았어. 주유소에 가긴 했는데, 그런 사건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쇼로 그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버는데, 왜 그런 문제에 휘말리려 하겠어… 내가 신에게 특별한 사람이라 악마가 나를 파괴하려고 하는 거야."

한편 DMX의 변호사에 따르면, DMX가 주유소에서 4명의 남성을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그들이 DMX와 같이 사진을 찍은 뒤 술을 권했고, DMX가 거절하고 남성들에게 가라고 하자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랬을 뿐 강도질은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사건의 사실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막 M/V] DMX - Party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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