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thod Man, [Tical] 제작 당시를 회상하다
올해는 Method Man의 솔로 데뷔 앨범인 [Tical]이 발매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Method Man이 이를 맞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당시 앨범을 제작했던 때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Method Man 왈,
([Tical]은) 완전히 내 인생을 바꾸었어. Def Jam이 내게 기회를 줬지. 물론 그전에 Steve Rifkind(* Wu-Tang Clan이 데뷔한 Loud Records의 설립자)가 내게 기회를 줬지만, Def Jam이 나에게 솔로로 해볼 기회를 줬고 난 그에 대해 감사해.”
Method Man은 당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상업적인 성공에는 ‘신경쓰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냥 재미있게 했을 뿐이야. 내가 신경을 안 썼다는 건 뭐나면 바로, 사람들이 대개 신경 쓰는 거에 연연하지 않았다는 거야. 라디오에서 이게 자주 방송을 탈까 라든지, 사람들이 어떤 곡을 좋아할까 이런 걸 신경 쓰지 않았다는 거지. 그냥 즐겼을 뿐이야.”
Method Man은 [Tical]의 수록곡 중 Raekwon과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Meth Vs. Chef” 작업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Method Man은 스튜디오에서 바로 가사를 썼다고 밝히며, 서로 경쟁하듯이 작업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Raekwon이 함께 작업하길 원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지. 우린 일종의 배틀을 한 거였어. 그렇게 그 곡이 나오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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