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ggy Azalea, 파파라치에게 '에볼라 막말'하다?
Kanye West가 LAX 공항에서 좀스런 파파라치를 만나 고생했던 것처럼, 유명 래퍼들도 파파라치에 시달리곤 하는데요. 잘 대처하는 래퍼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래퍼도 있는데 아무래도 Iggy Azalea는 후자인 것 같습니다.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Iggy Azalea가 한 파파라치에게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된 막말을 해 논란이라고 합니다.
사건 당시 Iggy Azalea는 친구와 함께 동네 마트에 장을 보러 나갔다고 하는데요. 이날 온종일 Iggy Azalea를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으려고 한 파파라치 또한 살금살금 이들의 뒤를 밟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이를 본 Iggy Azalea의 친구는 결국 화가 나서 파파라치에게 다가가 욕을 하며 마구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파라치에게 침이 튀자 파파라치는 “혹시 에이즈 있으셔? 아, 나 이제 에이즈 걸렸네. 에볼라도 걸리겠구만!”라고 과장되게 말하고 되려 성을 내며 불난 집에 부채질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들은 Iggy Azalea는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나 같이 말싸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Iggy Azalea 왈,
그래, 난 네가 좀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렸으면 좋겠다. 사실 죽었으면 좋겠어. 이 * 같은 새끼야. 이건 내 생활을 침해하는 거라고. 내가 달걀 사고 있을 때 너도 마트에 있었잖아. 아니, 그렇게 일하는 건 좀 아니지. 고작 바라는 게 그런 사진이야? 가여운 새*.
음악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당신 같은 사람이 막 마트에 몰래 들어와 달걀 사는 걸 찍을 수 있는 건 아니야. 마트에서 장 보는 건 사생활이지, 저기가 공공장소는 아니잖아. 마트에 들어와서 사람들 사진을 막 찍고. 그런 건 진짜 별로라고. 진짜 별로야.”
이 얘기를 들은 파파라치는 되려 Iggy Azalea한테 뻔뻔하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파파라치 왈,
아니, 그럼 유명해지지 말든가! 여긴 L.A.라고! 마트는 공공장소잖아. 그게 싫으면 경호원을 고용하든지!”
하지만 이 같은 상황은 배제한 채 “Iggy Azalea가 파파라치에게 에볼라에나 걸리라며 막말을 했다.”라고 보도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퍼졌는데요. 이를 본 Iggy Azaela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며 바로 사건에 관한 생각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Iggy Azalea 인스타그램
(중략) 온종일 우리를 쫓아다니길래 그냥 다른 데에서 찍으라고 몇 번이나 정중하게 말을 했는데도 마트 안 바닥에 엎드려서 또 셔터를 누르는 걸 봤는데, 그때 파파라치가 우리한테 했던 말에 비하면 여러분이 본 말다툼 장면 30초는 아주 고급스러운 수준이었어. 파파라치를 싫어하는 게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이 너무 공격적인 파파라치였을 뿐이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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