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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배대스, “나스와 크리스 브라운과의 작업은 말이야”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2.07.26 14:42추천수 1댓글 4

조이배대스_웹.jpg

 

지난 22일에 발표된 조이 배대스(Joey Bada$$)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2000]. 본 작에는 디디(Diddy), 웨스트사이드 건(Westside Gunn), 래리 준(Larry June), JID 등 기존에 그와 작업해 본 적 없던 새로운 피처링 진이 앨범을 빛내는 데 일조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건 단연 각각 90년대와 00년대의 아이콘이었던 나스(Nas)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5년만의 컴백에 들뜬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였을까? 조이 배대스는 <레딧(Reddit)>에 깜짝 등장해 나스와 크리스 브라운과의 협업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Q. 이봐, 조이! [1999]가 발매됐을 때 많은 사람이 뉴욕 출신 젊은 래퍼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Illmatic]과 비교하기도 했잖아. 드디어 그와 협업하게 된 기분이 어때?


나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래퍼 중 한 명이고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기도 해. 한 벌스를 맡아줬으면 참 좋았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더라고. 그래서 재즈 클럽에서 만나 몇 마디만 해달라고 부탁했지. 어쨌든 난 이 프로젝트에 그가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스러워.

 

Q. 왜 크리스 브라운 같은 놈 집어넣었냐?


크리스 브라운은 역사상 가장 재능있는 뮤지션 중의 한 명이야. 장난해? 난 걔가 내 앨범에 참여해줘서 영광이었어. 내 친구이기도 하고 말야. 뭐 사실 이해는 해. 너희 중 누군가는 그 친구가 과거에 저지른 일들 때문에 완벽하거나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그치만 너희 중에도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참고로 나스는 앨범의 5번째 트랙인 “Cruise Control”에 참여했으나 후반부에서만 짧게 등장했고, 크리스 브라운의 경우 9번째 트랙인 “Welcome Back”에서 카펠라 그레이(Capella Grey)와 함께 참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mUsCjNLEL0

 

https://www.youtube.com/watch?v=GxqvOZpGJ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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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7.26 16:37

    레딧은 크브 증오를 넘어선 뭔가들로 가득한 곳인데... 저런 말을 대담하게 하다니

  • 7.26 16:39

    역시 보고 왔는데 ㅈㄴ 두들겨맞았네요 ㅋㅋㅋㅋ -440이라니 ㅠㅠ

  • 7.26 21:47

    쉴드 쳐줘서 고맙읍니다...조이옹,,,앨범 열심히 들을게요

  • 7.26 22:22

    레딧 직접 등판이면 국힙래퍼가 여기 국게에 직접 글쓰는 느낌인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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