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첫 노미네이트, 내친 김에 첫 수상까지?
미국 시각으로 오는 3월 27일 일요일 오후 8시, LA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어워드(94th Academy Awards, 이하 오스카). 이번 오스카에서는 비욘세(Beyonce)가 여섯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전기 영화 <킹 리차드(King Richard)>의 OST "Be Alive"를 부르며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한다. 단, 실제 라이브를 선보일지, 아니면 사전 촬영 형태로 퍼포먼스가 펼쳐질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이와 별개로 비욘세는 이번 어워드에서 "Be Alive"로 베스트 오리지널 송 부문을 수상하게 된다면 자신의 커리어에 첫 번째 오스카상을 걸게 된다.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이미 28개나 상을 받은 비욘세가 과연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문화 시상식 에미(Emmy), 그래미(Grammy), 오스카, 토니(Tony) 상을 묶어 부르는 'EGOT'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한국 시각 기준 28일 월요일 오전 시상식을 시청해도 좋을 듯하다.
한편, 이번 오스카 퍼포먼스의 또 다른 라인업으로는 <007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의 OST "No Time to Die"를 부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그의 오빠 피니어스 오코넬(Finneas O'Connell),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Encanto)>의 OST "Dos Oruguitas"를 부른 세바스티안 야트라(Sebastián Yatra) 등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wYdZi3tFJ4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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