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arrell, “그래미 모자는 말이야”
Pharrell이 최근 패션잡지 W와 화보 촬영을 하며 간단한 인터뷰를 했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Pharrell이 인생을 통해 성장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Pharrell 왈,
어렸을 땐 말이야, 난 내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과연 내가 아는 게 있긴 한 걸까 확신이 안 들어.”
이어서 Pharrell은 지난 그래미에서 써서 화제가 된 모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아내 줄 부츠를 사려고 내 친구 Ronnie Newhouse와 함께 런던에 있는 World’s End라는 가게에 갔어. 거기서 Ronnie가 그 모자가 Vivienne Westwood가 디자인한 모자라고 알려주더라고. 그리고 당시 그녀의 남편이었던, 그리고 Sex Pistols의 매니저이기도 했던 Malcolm McLaren가 좋아한 거였다고 말이야. 난 그날 모자를 두 개 샀어. 그리고 그 이후에 TV 인터뷰할 때 그 모자를 쓰고 갔지. 아무도 그 모자에 대해서 뭐라고 안했어.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지.”
최근 그래미 모자를 비롯해 그의 패션에 대해 여러 이야기와 관심이 많았지만 Pharrell 스스로는 항상 음악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악이 언제나 내 첫사랑이야. 하지만 내가 배운 것 하나는 이 인생이란 게 영화라 할 수 있는 거고 난 공동 크리에이터 같은 거지. 큰 영화야. 그리고 그 안에는 많은 창의성이 이어지는 거지. 내가 내 역할을 하는 동안은 한 동안은 멈추지 않을 거야.”
이어서 Pharrell은 랩 음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른 장르로 나아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난 많은 여성분들이 랩 음악의 리듬을 어떻게 타야 될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 여성들은 음악에 좀 약간 변화를 주고 부드럽게 만들길 원하더라고. 내가 Robin Thicke를 프로듀싱했잖아. 그는 소울 충만한 백인 친구였고 난 우리가 뭔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Blurred Lines’가 탄생한 거지.”
* 관련기사
관련 콘텐츠
- 자막영상 Pharrell (Feat. 21 Savage & Tyler... *3
- 국외 뉴스 퍼렐, 21 새비지 & 타일러 더 크리에이... *3
- 국외 뉴스 니고, 라키·타일러·퍼렐 포함한 20여 년... *4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