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DJ Mustard와 레이블 차릴 것"
HiphopDX에 따르면, 래퍼 YG는 최근 인터뷰에서 DJ Mustard, Ty Dolla $ign 등의 동료 음악인들과 함께 레이블을 차릴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YG는 Pushaz Ink the Label이라는 임프린트(imprint)를 운영해오고 있었는데요. 임프린트는 정식 레이블보다는 상표의 개념에 가까운 것으로, 사업자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YG 왈,
나와 DJ Mustard, 그리고 Ty Dolla $ign이 레이블을 차릴 거야. 이미 일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태고. 곧 발표될 거야. Pushaz Ink the Label이 탄생하는 거지. Ty가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질 거고, 나와 DJ Mustard에게도 지분이 돌아갈 거야. 제대로 일을 벌이는 거지."
최근 발매된 YG의 첫 앨범 [My Krazy Life]는 호평을 받으며 Billboard 200 차트 2위로 데뷔했는데요. 그의 친구이자 프로듀서인 DJ Mustard 역시 연달아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올해 상반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을 웨스트코스트의 전설적인 콤비 Dr. Dre와 Snoop Dogg에 비교하기도 하는데요. Dr. Dre와 같은 Compton 출신인 YG는 이러한 평가에 기쁜 빛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건 영광이지.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알 것 같아. 너도 알지? 음악도 음악이지만, Snoop Dogg과 Dr. Dre가 뜰 때 그 둘은 친한 친구였거든. 나와 DJ Mustard가 친하듯이 말이야. 내가 투어를 나설 때면 Mustard는 내 전속 DJ가 되지. 우리가 하나의 흐름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셈인데, 사람들도 그것을 느낀 거야. 그래서 우리가 제2의 Snoop Dogg과 Dr. Dre 같다는 거고. 게다가 우리의 음악에도 비슷한 점이 있어. Snoop Dogg 본인도 그런 말을 했다니까."
DJ Mustard 역시 최근 다른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YG를 Dr. Dre와 Snoop Dogg에 빗댄 적이 있는데요. 당시 DJ Mustard는 YG의 [My Krazy Life]를 다음과 같이 평했습니다.
이 앨범은 Dr. Dre의 [The Chronic] 같아. 그렇다니까. 이건 우리 세대의 [The Chronic]이야. Snoop Dogg과 Dr. Dre가 다시 돌아온 듯한 느낌을 앨범 전체에서 받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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