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Y Z, 과거 마스터 테이프 두고 법정 공방
TMZ에 따르면, JAY Z가 10여 년 전에 녹음한 마스터 레코드가 등장해 법적 분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얼마 전 Chauncey Mahan이라는 프로듀서가, JAY Z 측에서는 분실된 것으로 알고 있던 마스터 본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것이 사건의 시작입니다. Chauncey Mahan은 1998년에서 2002년 사이에 [Vol. 3... The Life And Times Of S. Carter] 등의 작품에서 JAY Z와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입니다.
Chauncey Mahan은 이 마스터 본을 California의 Northridge에 있는 창고에 보관해두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지난주, 이 마스터 테이프를 경매에 올리거나, 아니면 JAY Z의 Roc Nation과 파트너십을 맺은 공연기획사 Live Nation에게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의 '보관료'를 받고 돌려줄 계획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이 테이프의 가치는 약 1,500만~2,000만 달러(한화 약 156억~208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Chauncey Mahan은 지난 금요일, 이와 관련해 JAY Z의 대변인을 만나러 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LA 경찰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곧 부당 취득죄로 구금되고 심문을 받았으며, 테이프는 법정에서 소유권이 결정될 때까지 경찰이 보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Chauncey Mahan은 이후 풀려났지만, JAY Z의 대변인 측은 그를 중절도죄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레코딩을 보관했던 Chauncey Mahan은 이러한 절도 및 부당 취득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코딩은 자신이 훔친 것이 아니라, 2002년에 Def Jam 측에서 자신에게 보관을 맡긴 것이며, 당시 JAY Z는 '떨이나 피우는 멍청한 꼬마였기' 때문에 책임감이 부족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또한 JAY Z 쪽 직원들에게 10년 넘게 마스터 테이프의 행방을 알려왔으며, 지난주 돈을 요구했던 것은 이제 더 이상 보관료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마스터 테이프의 일부는 사운드 상태가 썩 좋지 않다고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 JAY Z (Feat. Amil) - S. Carter (Prod. Russell Howard, Sean Francis, Chauncey M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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