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베이비 바보 아니다.
자신의 엄청난 재산을 자랑하는 래퍼에게는 필요보다 더 많은 돈을 뜯어내려는 음흉한 사람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듯하다. 지난 일요일, 다베이비(DaBaby) 역시 밴에서 내리자마자 자신에게 사탕을 팔고자 하는 두 명의 청소년을 마주쳤다.
다베이비가 스키틀즈(Skittles) 한 상자 전체의 값을 묻자, 해당 청소년은 200달러(약 22만 원)이라는 가격을 매겼다. 다베이비는 충격에 빠져 가격을 되물었고, 옆에서 다른 사탕을 들이밀었던 아이 역시 200달러의 가격을 똑같이 불렀다.
혼미해진 정신을 수습한 뒤, 다베이비는 앞의 두 청소년을 향해 즉석 수학 교육을 시작했다.
다베이비: 박스 안에 몇 개 들어있어?
청소년: 34개요...
다베이비: 그래, 34 곱하기 2가 뭐야 임마?
청소년: (웅얼)
다베이비: 일단 200달러는 아냐, 심지어 100도 안 돼. 68이잖아.
청소년: 34개요...
다베이비: 그래, 34 곱하기 2가 뭐야 임마?
청소년: (웅얼)
다베이비: 일단 200달러는 아냐, 심지어 100도 안 돼. 68이잖아.
이후, 다베이비는 200달러 대신 두 청소년에게 각각 2달러어치의 사탕을 구매한 뒤 둘을 돌려보냈다. 두 청소년에게 경제 관념을 주입하는 다베이비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jWmtqC3dewk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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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개웃기네요
옛날에 중국이나 동남아 여행갔을때 바가지 오지게 씌우던거 기억나네
다시는 아가를 무시하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하Dababy
영악하다baby
매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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