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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샤 티, 몇 년간 아동 서적 출판 시도하고 있었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5.26 17:19추천수 3댓글 32

푸샤 티 아동 서적 (1).jpg

 

^^...

 

요리 보고 저리 봐도, 푸샤 티(Pusha T)는 거리의 삶에 관한 독보적인 표현과 공격성 등으로 인해 절대 부모님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는 래퍼다. 이러한 세간의 인식과 달리, 푸샤 티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해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라디오 진행자 맷 콜스키(Matt Kolsky)는 트위터를 통해 클립스(Clipse)의 “Keys Open Doors”가 자신의 아이에게 교육적인 곡으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부모 중에서는 드물게 클립스가 아이들에게 좋은 그룹이라고 주장한 그를 향해, 푸샤 티는 흥미로운 사실과 함께 직접 답장을 남겼다.

 

Matt Kolsky @thekolsky

 

어떤 주제로 쓰인 곡인지는 알지만, 내 2살짜리 아이한테 Keys Open Doors 틀어줄 때 이건 분명 이중적 의미를 가르치는 교육적인 곡이야. 그러니까 클립스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이지. 샤라웃 @푸샤티

 

King Push @PUSHA_T

 

고마워 나 몇 년 동안 아동 서적 쓰려고 시도했는데... 다들 출판을 안 해주네... (서운)

 

아이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푸샤 티의 입장과 힙합 씬 대표 ‘마약 랩 래퍼’인 그를 거절하고 싶은 아동 서적 출판사의 입장이 모두 이해되는 상황 속, 해외 네티즌은 ‘침대 밑의 총기를 세어보아요’, ‘코카인 벽돌로 집을 지은 셋째 아기 돼지’ 등 임의의 책 제목들을 떠올려내며 푸샤티가 아동 서적을 출판할 수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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