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hael Jackson 사후 앨범, 참여진 일부 공개
Rolling Stone에 따르면, Michael Jackson의 사후 앨범 [Xscape]이 5월 13일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8개의 미공개곡을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현대적으로 편곡한 앨범이라고 하는데요. 디럭스 에디션에는 오리지널 곡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전주문은 4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Timbaland가 리드 프로듀서로 앨범을 이끌 것이며, 그 외에도 Rodney Jerkins, Stargate, Jerome "Jroc" Harmon, John McClain 등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Epic Records의 회장이자 CEO이자 이 앨범의 총괄 제작 프로듀서인 L.A. Reid 왈,
Michael Jackson은, 그가 직접적으로 함께 작업했거나 작업하기를 강하게 바랐던 프로듀서들의 비전을 거쳐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훌륭한 음악적 자산을 남겨두었습니다. 이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영광스럽습니다."
이번 앨범 타이틀 [Xscape]는 Michael Jackson의 전작들([Thriller], [Bad], [Dangerous], [Invincible] 등)처럼 곡명에서 따온 타이틀인데요. "Xscape"라는 곡은 Michael Jackson이 생전에 Rodney Jerkins와 함께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으로, 유일하게 Michael Jackson과 함께 원곡을 만든 프로듀서가 직접 '현대화 편곡' 작업을 맡는 곡입니다.
한편, 참여진 쪽도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AllHipHop에 따르면, 훵크 록 그룹 The Time의 멤버 Jesse Johnson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Mary J. Blige, D'Angelo, Michael Jackson과 함께하는 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곡 참여진을 아예 공개했는데요. D'Angelo의 프로듀싱과 ?uestlove의 드럼 참여가 눈에 띕니다. 이 곡의 총괄 프로듀서 John McClain은 Jesse Johnson의 데뷔작 [Shockadelica](1986)의 프로듀서이며, 이번 [Xscape]의 프로듀서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 Jesse Johnson의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추가 (4/6)]
5월 13일 발매되는 Michael Jackson의 [Xscape] 커버가 공개되었습니다. 위가 일반판, 아래가 디럭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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