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 "JAY Z랑 J. Cole이 같이 있는 걸 봤었어"
Bas는 J. Cole이 이끄는 Dreamville Records와 처음 계약을 맺었던 래퍼인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J.Cole의 Dreamville Records 소속인 래퍼 Bas가 Vlad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J. Cole과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우선 Bas는 J. Cole의 데뷔 앨범 [Cole World : The Sideline Story]를 작업할 당시 J. Cole과 JAY Z가 함께 스튜디오에 있는 걸 몇 번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as 왈,
J. Cole이 첫 앨범을 작업하고 있을 때 JAY Z가 스튜디오에 몇 번 들렸던 걸로 기억해. 그리고 녹음물이나 뭐 그런 걸 들었었어. 그렇지만 뭐 매일 매일 오고 그랬던 건 아니야. 그냥 깜짝 등장, 뭐 그런 느낌이었어."
이어서 Bas는 J.Cole과의 관계에 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Bas는 2008년에서 2009년 즈음 J.Cole과 처음 만났고, 당시 J.Cole의 랩 스킬을 칭찬했으며, 그와 함께 투어를 다니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J. Cole을 아주 잠깐 만났어. 나와 J. Cole의 관계는 내가 처음 랩을 하기 전부터 시작됐지. 내 곡이 처음 나올 때 녀석은 그냥 친한 친구였고, 친구들은 내 곡을 X나 좋아했지. 근데 아마추어 노래답게 완전 구렸어. 하지만 J. Cole은, 정말 굉장했던 게 나한테 이렇게 말해줬다는 거야. '이봐, 너만의 스타일을 가져. 근데 이건 정말 하기 어려운 일이야.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네가 너만의 스타일을 갖는 게) 너무 보고 싶어.'라고 말이지."
또한, Bas는 J. Cole과 앨범과 관련해 아직 합의한 사항이 없지만 J. Cole이 자신의 음악을 믿어준다고 밝혔습니다.
아니, 아직 안 했어. (중략) 녀석은 아직 날 올리지 못하겠다고 처음 솔직하게 말해줄 거야. 왜냐하면, 우린 친한 친구니까. 녀석은 내가 만드는 음악을 정말 믿어줘. 그리고 네가 네 친구랑 계약한다면 그런 걸(아직 안 된다는 걸) 말해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야. 객관적인 시선을 갖기도 어렵고 말이지. 이런 건 되게 자연스러운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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