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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나인, 신곡에서 릴 더크 & 킹 본 저격으로 논란 일으켜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2.21 20:30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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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자극적인 노랫말과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다.


식스나인(6ix9ine)에게 반감을 표시하는 수많은 래퍼 중에서도, 릴 더크(Lil Durk)는 그를 가장 적극적으로 쳐내고자 하는 인물 중 하나다. 그는 드레이크(Drake)와 함께 발표한 싱글 "Laugh Now Cry Later"에서도 식스나인을 겨냥한 듯한 가사를 쓴 적 있으며, 이후 식스나인 역시 지속적으로 릴 더크와 그의 주변인들을 까내리며 열심히 불을 지펴왔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식스나인이 공개한 신곡 "ZAZA"에는 릴 더크와 그의 동료들을 겨냥한 듯한 가사가 담겨 있었다. 특히 "네가 어떻게 누굴 죽여, 네 친구나 죽게 놔뒀잖아"라는 가사가 릴 더크와 작년 세상을 떠난 래퍼 킹 본(King Von)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유추되며 논란이 되는 중.


실제로, 식스나인은 킹 본이 세상을 떠난 당시 "오줌 속에서 쉬길(Rest in Pees)"라는 표현으로 비아냥댔던 바 있으며, 구글에 '릴 더크의 죽은 친구들'이라는 검색어를 검색한 화면의 스크린샷을 공유하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릴 더크를 도발했다. 이에, 릴 더크는 며칠 전 자신이 게시한 트윗을 다시 한 번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공유하며 식스나인에게 눈길을 주지 않으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THE VOICE @lildurk


감옥에 가지 않는 게 이기는 것. 그러니 내가 선 넘는 짓을 하는 일은 없을 거야... 내가 곧 거리


이에, 식스나인은 "내가 죽으면 내 놈들이 들이닥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던 킹 본의 가사를 내세워 비웃으며 릴 더크의 반응을 다시 한 번 희화화하기도 했다. 현재 릴 더크와 식스나인 사이의 신경전은 계속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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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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