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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Wonder, "Macklemore의 문자는 대단한 일"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4.02.06 01:00추천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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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Wonder, "Macklemore의 문자는 대단한 일"

얼마 전 그래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Macklemore는 시상식 이후 'Rap Album of the Year' 부문 수상에 대해 난처함을 표하며 자신이 'Kendrick Lamar의 상을 뺏은 것'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본인에게 직접 보내고 이를 인스타그램에도 올렸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9th Wonder가 이러한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Macklemore가 가진 강점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9th Wonder 왈,

상황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Macklemore랑 Kendrick은 서로 아는 사람이야 친구일지도 모르고. 무슨 얘긴지 알겠어? 그게 일단 1번. 그 다음 2번, 많은 사람들이 Macklemore가 한 거에 대해 '그거 너무 약하네'라고 생각할 거란 거야. 누군가에게 연락해서 그런 얘길 하는 게 약한 거라고 여겨지는 세상에 산다는 게 슬퍼. 무슨 얘기냐면 난 그걸 훌륭한 일로 봤다는 거야. 그거 상 좀 탔다고 우리가 걔한테 뭐라 할 순 없는 거야... 이미지 때문에 그런다든지 그런 얘길 함부로 할 순 없는 거라고. 우리가 걔 음악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걔는 중고 매장에 가는 노래를 만들었어. 누가 그런 게 대박날 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어? 근데 대박이 터졌지. 무슨 말이냐면, 걔는 수많은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이 다가갈 수 없는 대상들에게 다가갔단 얘기야. 중산층 엄마들 말야."



그는 또한 최근 Outkast가 다시 뭉쳐 투어를 다니는 것에 대해 매우 기대된다는 이야기와 그들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난 그 사람들이 같이 더 많은 음악을 하는 게 더 기대돼. 같이 투어 하는 것도 좋지. 하지만 둘 다 (특히 Andre 3000이) MC로서 작업실에 컴백한다는 걸 알게 되면 정말 끝내줄 거야. ... 그 사람들이 다른 어떤 음악과도 다른 사운드를 가진 싱글을 가지고 컴백할 거란 건 알고 있어."



그는 또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비트 중 하나인 "Betty Shabazz"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이 곡은 DJ Premier가 자신에게 레코드를 한 뭉터기 챙겨주고 그 자리에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Betty Shabazz 비트 말이지. 진짜 쩌는 게 내가 그걸 DJ Premier랑 Showbiz네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단 거야. 그리고 Premier가 나한테 - 레코드 좀 달라 그랬더니 - 내려가선 레코드를 좀 가지고 오더라고. 나한테 '저거 가져. 저거 가져. 저것도.' 이러면서 말야. 난 묻지도 않았어. 그리곤 Showbiz 방에 가서 Showbiz의 MPC 500으로 비트를 만들었어. 아무것도 안 가져가서 Showbiz한테 드럼 좀 부탁했지. 그렇게 한 곡을 만들었고 그것도 괜찮았어. 그러고 나서 'Betty Shabazz'를 만들었지. Premier가 내려와선 '그거 좀 틀어 봐.' 그래서 틀었더니, 나한테 '와, 너 그 레코드로 이걸 만든 거야?'라고 묻더라고. 내가 그렇다고 했더니 '야, 쩌네(man, damn)' 이랬어. 난 그 곡이 좋아."



* Rapsody - Betty Shabazz [prod. 9th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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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6 01:02
    존나 옳은 말만 하네요
  • 2.6 01:08
    비트 좋다..
  • 2.6 04:33
    대단하긴 진짜 대단한듯
  • 2.6 08:33
    링크 들어보니 프리모가 그냥 한 립서비스겠지
    드럼 다 날라가는구만
  • 2.6 09:36
    나인스 불쌍하다
  • 1 2.7 06:43
    대단하긴 무슨 ㅋㅋ
    평소에 힙합 커뮤니티를 엄청 의식하는 macklemore가 이미 kendrick 이 타야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인데 아무말 없이 넘어갈리가 없죠. 하지만 정말로 구조적인 인종차별때문에 자기가 kendrick의 상을 뺐었다고 생각하면 수상 거부를 하던가 적어도 2012년 bon iver처럼 소감에서 한마디 했어야 멋있었겠죠. 특히 thrift shop같은 주제를 가진 노래와 메이져 레이블의 도움 없이 성공했다는 이미지의 래퍼가 그래미같이 음악보단 성공과 네임벨류의 영향을 받는, 한물가고 식상한 음악가들 판팔이를 돕는, 이미 잘나가는 사람들과 그래미 커미티 돈 벌어주기 위한 수법인 그래미 시상식에 즐겁고 열정적으로 동참하는것도 아쉽죠.. 켄드릭이 올린거도 아니고 굳이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건 그냥 힙합커뮤니티를 의식하는 그리 특별하지도 용감하지도 못한 래퍼의 행동같네요..
  • 2.7 10:22
    @David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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