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이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고비를 넘겼다. 지난 20일, 뉴 저지의 테터보로 공항에서 이륙한 그의 비행기가 이륙 직후 타이어에 폭발이 일어난 것. 걸프 스트림 4라는 이름의 이 전용기는 당시 VMA를 마치고 런던으로 향하던 포스트 말론과 일행 15명을 태우고 있었다.
타이어 폭발 직후, 비행기가 메사추세츠의 웨스트필드-반스 리저널 공항에 비상 착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포스트 말론의 안전을 확인하러 나온 팬들이 공항 근처에 모여들기도 했다고.
하지만 비행기는 메사추세츠가 아닌 뉴욕 스튜어트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으며 조종사는 착륙을 위한 연료 소진을 위해 뉴욕 상공을 수 차례 배회했다.
무사히 비행기에서 내린 포스트 말론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무사함을 전했다.
포스트 말론
여러분 나 착륙했어요. 기도해줘서 고마워. 여기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죽음을 바랐는지 모르겠네. x까라. 오늘은 아니야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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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 이어서 포스티까지 갈뻔했네...
오늘은 아니야 크으~~
다행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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