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Thug, Big Boi, 2 Chainz, 같은 날 앨범 발표
주말을 맞아 3명의 Atlanta 출신 아티스트들이 각자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1. Young Thug [Beautiful Thugger Girls]
자신의 여성 팬들을 향한 세레나데 같은 앨범이랄까요, 제목답게 달콤한 그의 목소리로 전 앨범을 장식했습니다. Young Thug은 올해 4월 말 이 앨범에 대해 처음으로 정보를 전했는데요, 이번 앨범은 ‘6 God’, Drake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 앨범 제목은 E.B.B.T.G.로, Easy Breezy Thugger Girls였는데 여기서 앞 Easy Breezy가 빠진 것이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당시 이번 앨범이 ‘노래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번 앨범에 컨트리 송도 포함되어있다는 점입니다.
2. Big Boi [BOOMIVERSE]
새 Outkast의 새 앨범을 생전 들을 순 없어도 여기 Big Boi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세 번째 솔로 앨범인 이 앨범은 Organized Noize, TM88, DJ Dahi 등 여러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며, Killer Mike, Jeezy, Gucci Mane, Snoop Dogg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도왔습니다. 특히 Gucci Mane과 함께 한 곡 In The South에서는 고인이 된 Pimp C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3. 2 Chainz [Pretty Girls Like Trap Music]
4월 초 앨범 날짜 공개한 이후 드디어 이번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Mike WiLL Made-It, Mike Dean 등이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Migos, Drake, Nicki Minaj, Travis Scott 등 많은 슈퍼스타 친구들로 화려한 피쳐링진을 자랑하는 앨범입니다. 미리 싱글로 공개한 “Good Drank”, “It’s A Vibe”도 앨범에 포함되었으며, Travis Scott과 함께 한 “4 AM”도 잠깐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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